㈜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는 1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한국 식문화에 담긴 정서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을 감상하며 국적과 언어, 세대를 넘어서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 미래동행 주거지(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주민대표, 외국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의 추진 배경 및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안성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숙사 건립으로 농작업 인력을 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부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 색소폰 합주, 음악 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12개의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초청가수 공연은 아이돌 가수 일레븐,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다. 관객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조로운 일상 중 단비 같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객석 등 축제장 곳곳에서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행사 종료 후 정리까지 마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임정택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민고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무공수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4일, ‘도서 바자회 및 주거개선 보훈봉사 '폭삭, 고맙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민고 JROTC 학생들이 지난 5월 중 실시한 도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주거개선이 시급한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는 보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비 작업과 인사 방문을 진행했다. 1차 봉사는 참전유공자 강OO 옹(95세)의 자택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무공수훈자 양OO 옹(91세)의 자택에 방문해 지붕 수리 현장을 점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양 옹은 학생들에게 전쟁 당시의 기억과 평화의 소중함을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에 동행한 한민고 관계자는 “유공자분을 직접 뵙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참으로 영광이었고, 이런 보훈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평균 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지원사업'의 장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6월 16일 발표했다. 시는 지역숙원과제인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실질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선정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44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60명(1인당 100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813건의 신청서가 접수돼 고등학생 부문 경쟁률은 10:1, 대학생은 6:1로 나타났다. 예산은 총 8,200만원이며, 한국공항공사가 75%, 김포시가 25%를 분담했다. 선발 기준은 소음대책지역 또는 인근지역 1년 이상 연속 거주자 중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자의 피해지역 거주 기간, 거주이력, 가족 구성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거주지역별로는 풍무동(54명), 고촌읍(21명), 감정동·북변동·사우동 순으로 고르게 선발됐고, 피해지역 장기 거주자 및 3인 이상 다자녀 가정 자녀가 두드러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는 6월 13일 김포아트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집행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보조금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보조사업을 수행 중인 민간사업자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원활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한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이 지방보조금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회계처리 기준과 절차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보조금의 집행부터 정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행정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지침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회계 적정성 확보와 재정 운용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포시는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보조사업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익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창구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창전지구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0일 사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 비상벨 작동 →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 사후 조치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공무원과 경찰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능력은 물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와 시민 모두를 보호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47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사업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조사(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가능하며, 응답자는 통계청 상황실 또는 방문 조사원을 통해 자세한 응답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관련 농업인 또는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기본교육은 취득자의 인증유지 또는 신규 취득을 위해 기본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농업생명대학 미래농업과 교육과정 중 한 강좌를 공개 운영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 기본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을 주요 사항으로 다룬다. 특히 이천시농업생명대학 학생들과 함께하기에 신규취득자 맞춤 눈높이로 진행 예정으로 교육비용은 무료 수강이고 교육 접수는 교육 시간에 맞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수료 방법은 대면 교육도 있지만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20명 이상의 농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 교육 지원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