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마포대로 일대(공덕역~마포대로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소나무 숲’을 조성한다. 마포대로는 과거 외국 정상들이 서울을 방문할 때 주요 이동 경로로 사용되어 ‘귀빈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마포대로를 한국 전통을 대표하는 ‘소나무 숲’으로 탈바꿈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의 자연미를,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가로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다.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소나무는 생장이 느리고 낙엽이 적게 떨어지며, 수관이 크게 자라지 않아 교통표지판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소나무 숲의 하부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정원이 조성되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피어나고 마포대로를 찾는 이들에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분야별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먼저,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의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에는 기업당 연 1회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42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확장을 지원했으며, 해외 초기 진입 및 발전 단계에 있는 기업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됐다.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며, 제품 홍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높은 만족에 힘입어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오는 5월 중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성공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성공버스’는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를 운행하며, 성동구가 설립 및 운영하는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한 22개 정류장을 지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막차 오후 6시)까지이며, 공공시설 이용자와 교통약자인 경우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도 ‘성공버스’를 지속 운영할 방침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이용자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버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아동 22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가족 졸업식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도 종결되므로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을 축하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새로운 출발을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족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 축하 키트를 제공했다. 졸업 축하 키트는 특별한 졸업 축하 문구가 새겨진 토퍼가 포함된 꽃다발과 현수막, 가랜드로 구성됐으며, 가정 내에서 가족이 아동의 졸업식을 함께 축하하고 학교 졸업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김00씨는 “집으로 보내준 꽃다발과 현수막으로 졸업식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동안 여러 가지 지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의 성격이 달라지는 게 보여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장학회는 지난 2월 25일 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우수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및 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11년 설립된 행당2동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취도와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명의 고등학생을 선정했다. 이충주 행당2동 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당2동 장학회에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 행당제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학회원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신당역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설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3월 10일 오후 3시 30분 신당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차타워 설계 공모 당선작 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모 당선작을 설계한 ‘아이엠에이 건축사사무소’가 ▲설계 개요 ▲계획 개념 ▲주차·건축 계획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과 상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당선작은 주변 스카이라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열린공간으로 설계했다. 특히, 기존 주차타워의 폐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다. 외부에서 차량이 보이는 투명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답답함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고려한 현대적인 건축미를 구현했다. 또한, 열린 공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담장과 건물로 단절됐던 다산로와 퇴계로를 연결하는 통행로를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의 접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동에는 고종황제가 머물렀던 덕수궁,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성공회 주교좌성당, 여성교육의 시초 이화학당, 아관파천의 아픈 기억이 있는 구러시아 공사관 등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까지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다. 이러한 정동의 건축물, 거리, 풍경 등을 담은 그림, 정동야행에 참여해 경험했거나 상상을 담은 그림이 공모 주제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필, 색연필, 파스텔, 각종 물감 등을 사용해 풍경화, 인물화, 추상화, 스케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그리되 정동과 정동야행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지만,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중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1층 민원실, 도서관 등에 배치된 A4 크기의 도화지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월) 18시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우편(주소: 서울 중구 창경궁로 17, 4층 문화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데이터 행정의 강자로 거듭났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중구가 1년 만에 41.18점이라는 놀라운 상승폭을 기록, 80.7점을 획득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해 정보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데이터 기반 행정이란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객관적 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정책 개선과 데이터 업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관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운영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개 또는 고양이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 질병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육을 포기하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구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원은 ▲힐스타운동물병원(약수동) ▲바우미우동물병원(다산동) ▲웰니스크리닉청계천점(황학동)으로 총 3곳이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건강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로 나뉜다. 미용이나 영양제 등 단순처방은 지원되지 않는다.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각각 2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 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는 20만 원을 넘는 부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메이커스원'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메이커스원은 2018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노원형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다양한 첨단 장비와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를 발굴하여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생 지원 개념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노원메이커스원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 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장비 필수 교육, Fusion360, Z-Brush 등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그리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메이커 아카데미 등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여자들이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메이커들이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올해부터는 메이커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특히, 장비 필수 교육을 기존 9회에서 18회로 증가하고,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평판 프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