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25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연구단체는“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공동주택정책 연구회”,“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총 3개이다.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미아리고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간사)·강수진·박영섭·정병기 의원이 활동한다. “공동주택정책 연구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갈등 사례 연구를 통해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수현 의원을 대표로 정윤주(간사)·김육영·양순임·이용진·정해숙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은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여 이를 생애주기별 미래교육에 반영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진선아 의원을 대표로 강수진(간사)·권영애·정윤주·정해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기 의원연구단체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Pop Rock 장르에 기반을 둔 밴드 ‘Aeil’ ▲슬픔에 저항하며 아픔에 공감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노래하는 밴드 ‘NVM(NeverMind)’ ▲새벽의 쓸쓸함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따스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음악 장르적 문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포스트이너서클’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원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됐다. 4개 팀에는 음원 제작, 멘토링, 공연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음악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제작한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내 공연장 및 축제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며 오는 6월에는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들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관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들과 협력해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3박 5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일대에서 ‘대학생 문화교류 및 취업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9개 대학을 통한 홍보과 구청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디안시청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오리온, SGX 등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빈증성 EIU대학교를 견학했으며 투저우못대학교(Thu Dau Mot University)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디안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수단은 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기업체 현지 공장 견학,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베트남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베카멕스 방문을 통해서는 베트남의 주요 산업 및 경제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 가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예비부부들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2025년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결혼을 계획 중이거나 관계 향상에 관심이 있는 커플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3월 22일 10시 광진구 가족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3시간가량 진행되는 교육은 ▲1교시 DISC 검사를 통한 자신과 상대방의 다른 점 파악 및 이해 ▲2교시 행복한 커플 대화법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다양한 대화 기술 배우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예비부부교실’ 참여자는 “DISC 검사를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상대방이 왜 그렇게 반응하고 행동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서로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대화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광진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자 커플 2인이 모두 신청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며, 의원의 행동·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하여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하여 시행한 바가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하는 ‘호원대 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4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신·편입생 33명을 포함해, 재학생, 졸업 동문, 호원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3개 단체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관·학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체 현장 근무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업자(직장인)가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교육장 지원, ▲호원대학교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활용, ▲중소상공인 단체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산업체 현장 근무로 아쉽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성장과 활기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서 1∼3일씩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指南力) ▲기억력 ▲주의력 ▲도형그리기 ▲수행기능 ▲언어기능 영역을 검사한다.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며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일명 ‘총명침’을 활용해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치매 선별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연희로 290)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의 임상평가 등 치매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정밀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와 MRI 등의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중위소득 140%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중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 및 부담금 경감'을 위한 대책을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024년 기준 일반직 4.9%, 교원 2.23%, 종합 2.64%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8%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79억 원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계속 요구되어 왔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교원양성기관(교대·사범대)에 장애인 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확대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장애인 수험생의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 제공, 중증장애인 보조 인력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을 위한 문자 및 수어 통역 지원 사업 등 장애인 교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도입해 서울시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공립)에서 장애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5년 3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를 개최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2025년 서울시립미술관의 주제기획전으로 기관 의제인 ‘행동’과 연계하여 아카이브 기반의 미술과 민간 아카이빙 활동을 연결한다. 전시의 참여 작가는 아카이브 기반의 작업을 영상, 사진, 설치 작품으로 발표하는 권은비, 김아영, 나현, 문상훈, 윤지원, 이무기 프로젝트, 임흥순, 타카하시 켄타로 총 7인/1팀이며, 협업 기관인 제주4·3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의 자료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아카이브 기반 작업, 관련 단체의 실천을 사회적 기억을 형성하는 능동적 행위자로 조망하는 전시로 같은 차원에서 ‘기억기관’으로서의 미술아카이브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해 본다. 전시 제목《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35-475)의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경구에 착안하여, 기록이 현재진행형의 과정임을 강조한다. 전시는 '지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공용기간 16년 이상의 노후하고 협소한 보도를 투수(透水) 블록 및 빗물정원 가로녹지로 개선 확대하는 등 ‘사람 중심의 친환경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투수층 포장으로 인한 열섬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도 조성, 노후 보도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북가좌사거리 일대 250m 구간에서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1,300㎡ 규모의 보도 확장·정비와 23m의 띠녹지 조성을 추진한다.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연희맛로 일대 도로 400m 구간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도 신설 및 확장과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해빙기 보도 침하와 융기 등의 보행 위해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횡단보도 턱과 점자블록 등의 보도 시설물 96개를 개선한다. 공용기간 16년이 지나 낡은 서소문로와 연희로 등 7개 노선 ‘7,000㎡의 보도’와 ‘3,765m의 경계석 및 배수로’를 정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