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475항목으로 확대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해 왔으며,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농약 5종(디메토모르프, 이프로디온, 노발루론, 클로로탈로닐, 스피로테트라맷)을 추가해 검사를 강화했다. 연구원은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학교·어린이집 급식 농산물을 시에서 권역별(강북·강남·강서)로 검사 의뢰받아 매일 신속하게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의 유통 농산물 9,0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서울시 식품수거회수반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압류하고, 전량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되는 급식용 농산물도 사전검사 후 부적합 제품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식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릴 광화문광장 서포터즈가 올해로 세 번째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직접 보고 경험한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매력을 개성 있는 콘텐츠로 알리며 광화문광장과 함께 성장할 ‘2025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는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매년 주도적으로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활동 511건, 오프라인 활동 1,139시간을 기록했으며, 시민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사계절 다양한 매력이 숨 쉬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모집은 3월 25일 21시까지 이뤄지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개인 SNS(사회관계망) 공개 계정을 1개 이상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에서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생활권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으로, 올해는 기존 분과 선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7일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생활안전공헌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기반으로 겨울나기 김장 활동,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0여 개 기관과 함께 자치구별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서울신보 노원지점은 롯데피플네트웍스와 협력해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매장 리뉴얼과 경영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자체 분석 결과, 캠페인 참여업체들의 매출이 활동 전보다 평균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점포 리스토어링 활동은 지역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도 소개됐으며, 현재 6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은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3년 5월 출범한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가 ‘취업성공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세대별 일자리센터를 한 데 모은 취업지원센터는 월 평균 1,200여명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취업 지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구는 센터 내에 행정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산하의 ▲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센터별 중복 업무를 총괄하게 한다. 나아가 시설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등 구인처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 대상으로 선호 인재를 조사해 핵심 인력을 추천하며 구인 기업을 돕는다. 구직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근무 만족도 확인, 이직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기관별 대표 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도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구청장 주재 기획회의 운영, 동작구민 원탁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 주목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 59회의 기획회의를 이끌며 신규사업 추진 및 현안업무 집중 관리에 힘썼다. 또한 원탁정책 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동작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했다.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지표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효도콜센터’ 사업을 필두로 효도택시·세탁·한방의료·주사까지 다양한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효도패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미취업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연 2회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관련 분야 정보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하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연매출 1억 원 이상 사업체 보유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3월 21일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1층 19번 창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 주 3회 진행된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며, 장안동 소재 제일요리아카데미학원(천호대로 425,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구민이 차려드리는, 보훈밥상’ 사업을 확대한다. 2024년 11월 시작한 ‘보훈밥상’은 7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를 마포구의 대표 복지 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올해 2월을 기점으로 급식 기관을 44개에서 51개로 확대했다. 이로써 더 많은 국가보훈대상자가 더 가까운 곳에서 ‘보훈밥상’을 지원받는다. 보훈밥상 대상자에게는 당일 조리한 영양가 높은 효도밥상 점심식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안부 확인과 건강, 법률, 세무 상담 등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펼친다. 2025년 2월 22일 기준으로 총 125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효도밥상을 이용하고 있으며, 효도밥상을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보훈밥상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보훈밥상’ 신청은 거주지 담당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을 받은 동주민센터는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급식 기관별 정원 내에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마포구는 3월 상수동에 효도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건물 신축, 용도변경 등 건축 인허가 절차와 복잡한 건축법률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건축법률상담'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는 ‘강동구 건축사회’의 협조로 구에서 위촉한 전문 건축가 21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풍부한 현장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1대1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실은 강동구청 성안별관 1층 건축과 민원상담실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강동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건축분쟁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민원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25 새봄음악회 'Joy of Spring'’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지휘자 김광현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봄의 설렘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구노의 ‘아베마리아’,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채로운 페퍼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감미로운 왈츠와 폴카가 더해져 봄의 생동감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지휘를 맡은 김광현은 교향악,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온 지휘자로, 만 33세의 최연소 나이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7년간 역임한 바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의 무대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한 그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강동지역자활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보유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지원과 직업교육을 확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한 근로 기회 제공, 일자리 참여 연계,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연계, 복지서비스 연계 및 참여자 사후관리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동구는 자활근로, 자산 형성지원 통장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이 자립·자활 및 근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와 고용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