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천구는 금융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청년들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 지식을 배우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월 5일, 3월 19일, 4월 2일 총 3회차로 회차별 20명씩 수강할 수 있으며,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 루틴포유 대표로서 '돈버릇', '처음 가계부' 등을 저술한 김나연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 재무상황 파악 ▲ 저축 목표 설정 ▲ 자신의 소비, 지출, 저축 패턴 분석 ▲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구 관계자는 “모집을 시작한 후로 3회차 모두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 재산관리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재테크 교육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로구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와 위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행한 반려동물에게 지원한다. 검진,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검진 중 발견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선택진료를 각 20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과 치료·중성화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위탁소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탁비를 하루 5만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외출, 입원 등 장기 부재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면서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비는 △캥거루동물병원 △드림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금강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세 가지 조건(▲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대상자 ▲구로구에 주민등록한 지 1년이 지난 자)을 모두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구로구, 타 기관, 단체에서 5년 이내 보청기 지원을 받았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일 경우 최대 99만 원이며, 기초연금수급자는 최대 77만 원이다. 이는 초기 적합(보청기 맞춤) 비용이 포함된 금액으로 후기 적합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통보받은 날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6일 오후, ‘중랑 동행 사랑넷’ 건강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민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으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의 5대 분야 사업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민을 연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랑형 복지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건강 분야의 사업 확대와 홍보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데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참여 병원은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녹색병원으로, 구는 병원과 협력해 자원봉사자·기부자·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연계하고, 병원들은 공공의료 사업을 발굴·등록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협약병원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 분야에서도 구민이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의미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중랑 동행 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상봉먹자골목’ 상권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구는 대표 골목상권인 ‘상봉먹자골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2023년 주민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옥외영업 합법화, 2024년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상봉먹자골목은 SNS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인기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상권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딩을 개발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천구는 저렴한 요금으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은 계절·미세먼지와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 목4동점’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 외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에 돌봄 기능까지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은 지역 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시설로, 신월동 성결교회 신나다비전센터(남부순환로 374) 4층에 319㎡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이며,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목4동점’은 기존 목사랑시장 공유센터(목동중앙남로 57-10) 2층 해우리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면적 180㎡ 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됐다. 0세에서 6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각 시설 내부에는 △미끄럼틀, 클라이밍, 벌집놀이 등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평가’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며,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해 관리 중인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강남구가 해당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59.5점)과 지자체 평균(63.5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또한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을 비롯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강남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5일 구산어린이집에서 '할비가 들려주는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산동은 지난달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삼동 작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접 쓴 ‘도깨비 김밥’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삼동 작가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다“며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임 원장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와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산동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곁에 힘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은평구는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구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산새마을에 총 270구획으로 이랑 포함 1구획당 10㎡이다.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에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고 2곳의 나눔 텃밭 중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분양 물량은 총 210구획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텃밭’ 110구획과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 15구획,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한 ‘배려 텃밭’ 85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산새마을 텃밭은 총 60구획이다. 신사1‧2동 주민을 대상으로 ‘배려 텃밭’ 50구획과 신사동에 있는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은평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에서 발견된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2천 개를 가로기로 게양한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 과정에서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다른 독립운동 자료들과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다. 특히 이번 3·1절에는 구청사에 대형 진관사 태극기를 걸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진관사 태극기에 담긴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다섯 번째 보물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의 자랑스러운 독립의 상징이다”며 “거리마다 게양된 진관사 태극기를 보며 그 안에 담긴 독립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