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0개 반,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봉화군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명절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및 봉화교육청의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동료 직원들과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에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만큼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신경 써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날 왕산상점가에서는 대목장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왕산상점가 플리마켓(난전) 행사를 진행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앞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9월 30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에서 글로벌로’라는 주제로 ‘2025년 제4차 로컬 스타즈(Local Stars) 포럼’을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의 핵심적인 학술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은, 지역 고유의 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예, 농업, 미식 분야를 대표하는 3명의 전문가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의 글로벌화 전략을 제시했다. 첫 발제자 박민철 진주공예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지역 공예를 통한 글로컬 라이프’라는 주제로, “케이팝(K-Pop)이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세계인의 언어가 됐듯이, 진주 공예 역시 ▲보편적 가치 위에 지역성을 더하고 ▲생활예술로 확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때 진정한 글로컬 콘텐츠로 완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통의 현대적 계승 방향을 명확히 했다. 유정애 언덕마루 대표는 ‘지구의 시간을 돌보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29일 가좌캠퍼스 교양학관에서 ‘지역혁신 및 로컬콘텐츠 기반 로컬 창업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가정신과 로컬 창업 문화를 대학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김가영 경영학부 교수)가 주관하고,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 산업경영학과 교수)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과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창업자, 관련 학과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전통문화 콘텐츠 기업 ‘한복남’의 박세상 대표는 “로컬은 가장 일하기 좋은 최고의 실험실”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박세상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의 작은 한복 대여점으로 시작해 연간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 신화뿐만 아니라, 최근 쇠락해 가던 전주의 웨딩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금성당’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봉화농협과 지난 1일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체험과 시식,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 나누기, 한국노래 합창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을 함께 나누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봉화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화농협에서 30명, 춘양농협이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촌 인력이 집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대표작목인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계절근로자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10월 2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한 제23회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노인대학 재학생과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대학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신발 멀리 날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풍선 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화합과 웃음을 나눴다. 금교성 회장은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전반에 노인 공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관내 6개 노인대학이 참여하는 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 한강급, 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서지오,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07시 50분부터 하주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하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학생 안전,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산경찰서, 경산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하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여명이 “학교폭력 멈춰”,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도박은 안돼요”등의 학교폭력예방 문구와 도박예방 문구를 작성하여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주초등학교 학생부장 김00 교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문구들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새 도래와 야생 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 파주와 연천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AI와 ASF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찰과 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취약시설 집중 소독과 농가 대상 소독약품 지원을 통해 자율 방역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공동방제단 투입으로 방역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양돈 및 가금 농가에는 31명의 전담 공무원을 예찰 활동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미흡한 방역시설 개선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