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리빙인아로마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디퓨저 204개(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동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긍적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부 물품이 생활공간에 향기를 더하고, 나아가 심리적 안정감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긍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디퓨저를 기부해 주신 ㈜리빙인아로마에 감사드린다”며 “향기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큰 행복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빙인아로마는 디퓨저, 샤쉐, 룸스프레이, 캔들 등 다양한 방향제품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및 ODM(제품 개발 생산)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품 기획부터 향료 셀렉션, 디자인, 포장, 인증, 납품까지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전 과정을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소량 샘플부터 대량 납품까지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 접견실에서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PAP8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3가지 주요 추진 방향(안)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집행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집행위원들은 추진 방향(안)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안양의 지역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고려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APAP8 대표 작품 제작, 기존 작품 재정비 및 장소 재구성, 작품 아카이브 전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건축, 영상, 퍼포먼스 등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고성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5 KBO 아카데미 주니어리그(고1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야구협회가 추천한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최고의 엘리트 선수로 구성된 11개 팀, 약 250명이 참가해 총 33경기를 치른다. 이번 KBO 주니어리그는 군비 투입 없이 전액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예산 3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예산 부담 없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 대회는 고등학교 저학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리그로 미래 프로야구의 주역이 될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향후 프로 입단으로 이어지는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일정이 없는 날에는 수비 기본기 집중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야구 출신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수비클리닉’도 마련된다. 클리닉 강사진으로는 내야수비에 김지수, 신본기, 외야 수비에 임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2025 고성군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년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존, 오싹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청년예술촌 작가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고성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21일 인제군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주거비 300만 원과 후원기업 ㈜네패스의 필수가전제품 지원금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며 방범이 취약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아동가구로, 월드비전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보증금을 지원하고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가전제품과 노트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준 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사례관리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AC)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101억 원 규모의 ‘크립톤 지역 창업 생태계 라이콘 펀드’ 운용을 위해 ㈜크립톤과 ‘3호 펀드 투자 결성식’을 개최했다. 해당 펀드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투자 기금이다.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10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하며, 해당 펀드는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천안시 소재 기업에 투자한다. 시는 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AC)로,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월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내 지사 설립을 완료하며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가예산 증액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획재정부 설득 작업에 본격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22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재부 예산실 간부들과 연이어 면담하며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건의했다. 이번 활동은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증액하려면 정부 동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예산 증액 결정권을 쥔 기재부 예산실 핵심 인사를 직접 설득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이날 김 지사는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해 고용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AI 등 미래산업, 농생명산업, 새만금 개발사업 등 20여 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AI 등 미래산업 전환을 위해 ▲새만금 RE 100산단 구축지원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전북 AI 한글화 교육센터 구축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R&D) ▲방사선 기반 소재 장비 기술 혁신화(R&D) ▲국가 RI-ADME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1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도쿄도의회 방문단과 면담을 가졌다. 최호정 의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도쿄도의원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와 도쿄도의회는 오랜 기간 상호 방문과 정책 협의를 통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해 왔다”고 평가하며,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자키 다이스케 도쿄도의회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서울과 도쿄 간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협력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과 도쿄가 긴밀한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한일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요시즈미 하루오 의원은 방문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대표단의 도쿄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방한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한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지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암군이 25일 서울 성동구에서 ‘영암군 & 텐즈힐1단지아파트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영암 농가 소득 증대를 취지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가까이에서 열리는 ‘2025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는 영암 한우, 유기농쌀, 오리고기, 약주, 김치 등을 판매하는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온라인 영암몰 가입 및 카카오톡 구독 이벤트, 디지털 영암군민증 가입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안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영암군은 이벤트 참여자에게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장터 방문객들의 호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수도권 소비자와 영암 농가가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겠다.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에 영암 농산물의 맛과 영양을 더해 서울 강동구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직거래장터로 모두가 즐기게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