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호주 노던비치즈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맨리 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영도 시니어 예술가들의 그림·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두 도시,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Two Cities, One Story: Cultural Exchange Through the Paintings of a Senior Club)’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영도구와 노던비치즈시의 공통된 장소를 배경으로 영도 시니어 동아리(실버라인 색연필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부산 영도구와 우호도시 관계에 있는 노던비치즈시와의 민간 교류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예술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전시는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10월 24일에는 특별 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인 더피(호랑이)와 서씨(까치)를 활용한 종이 모자와 2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4회 영도청년페스타’가 지난 9월 27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피아크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정책공유회, 무대공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영도 청년 동아리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메이크업 특강, 청년 예술가 공연,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역 청년정책으로 제시하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도구 청년 숏폼 공모전’ 출품작 상영과 현장 청년 투표가 진행돼 참여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심점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 △가수 이수영과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가을 음악회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반려견과 반려인의 퍼스널컬러, △반려견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채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를 통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은 혼잡을 막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50%)이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모범·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개업소는 8곳으로, 모범부동산 사무소는 우리, 새부산, 풍림, 한진, 더샵이며, 글로벌 부동산 사무소는 뷰, 청년, 한별이다. 이들 사무소는 앞으로 2년간 전세·월세 무료 상담과 외국인 통역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선정을 통해 구민과 외국인들이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사상구는 백미 10kg, 총 250포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보훈 가족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사상구 10개 보훈단체 산하 보훈 가족 250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감사의 뜻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 가족 한 분 한 분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7일 엄궁동 공간523에서 ‘사상, 청년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청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 콘테스트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신청곡을 소개하는 청춘공감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 음악 콘테스트에서는 god의 ‘촛불 하나’를 부른 청년밴드 카멜레옹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옐로은 밴드가 신청곡을 직접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행사장에는 백드롭 페인팅, 캐리커처, 청년심리상담소 등 8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신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기획 전시 ‘사상, 청년, 디자인 - 지역을 바꾸는 시각’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공간523 2층에서 열려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꿈과 재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복이 있는 덕포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사상구와 북부산지역세무사회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이 진행됐다. 사상구 마을세무사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를, 사상구 세무1과 직원이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세무 고충을 해소했다. 또한 덕포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함께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삼락동 가포행복마을과 덕포1동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 부엌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장바구니와 앞치마를 덕포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북부산지역세무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무사회, 상인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홍구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표단과 문화예술단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홍구구청을 공식 방문한 뒤, 홍구구의 도시재생 시설과 24시간 운영 도서관 등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도시재생 현장과 문화 공간을 탐방했다. 아울러 양 구는 이번 일정을 통해 경제 분야 교류 확대뿐 아니라 도시재생과 고령화 등 사회·복지 분야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홍구구 내 도시재생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친선 문화공연에서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가 한국 전통음악을, 동래읍성역사축제 ‘조선힙쟁이대회’수상팀인 중·고등학생 댄스팀 WAACKSATION이 K-POP 무대를 선보여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양 구간 교류의 열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래구와 홍구구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을 비롯해 문화·예술·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홍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출산 및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유아가족축제 도란도란 연꽃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하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막식 △OX퀴즈쇼 △마술·벌룬쇼 △댄스공연 △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가족 장기자랑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한마음으로 무대를 꾸미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생 시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기리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각 지역 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시상과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민방위 사진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민방위 발전을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또한 기념행사 직후에는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민방위대는 반세기 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민방위대장 과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