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7일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이 실제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기관별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초고속 산불의 정의, 전개 양상, 국민행동요령 등을 산불재난 표준매뉴얼에 반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산림지역과 인접한 요양원을 비롯한 대피 취약시설의 위치, 산불 피해 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를 조사한다. 시설 내부 화재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체계는 대형산불 예방·대응 분야까지 포함하도록 개선한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자체에서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도록 주민대피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산불 발생으로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킨 사례도 공유했다. 강원 인제군 산불(4.26.) 당시, 발화지점 인근 마을뿐만 아니라 확산 방향에 있던 시군에서도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특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일부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홍대 레드로드 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한류문화로 다시 하나되는 우리 - 광복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2025년 통일문화행사 「홍대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이공간도 마련됐다. 통하나봄 행사는 크게 '예술', '연희', '놀이' 광장에서 펼쳐진다. '예술로 통하나봄'에서는 통일부 청년인턴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퀴즈와 즐거운 가상놀이 체험 등을 통해 통일과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부스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출신 요리사 4명이 정성껏 준비한 북한 코스요리를 대접하며, 남북한의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한 ‘반반 도시락’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희로 통하나봄'에서는 국립국악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7일간을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및 집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서울을 기점으로 하여 부산, 대전 등 지역에서 개최되며,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청소년 맞춤 뮤지컬 공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청 특별강연, ▴도박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홍보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으로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계부처, 사행산업체, 청소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예방주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주관: 경북)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하여 영유아기 발달·양육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영유아 클래스e'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모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육아 정보를 접하고 있으나, 일부 불확실한 정보와 상업적 목적 및 사교육 시장의 불안 마케팅 등으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양육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양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영유아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영유아 클래스e' 방송을 기획했다. '영유아 클래스e'는 인지도 높은 전문가(소아청소년·소아정신과 분야 전문의 및 교수 등) 8명이 참여하여 총 24회에 걸쳐 0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 발달 특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교육 저연령화 및 유아 대상 영어학원 증가 상황에서 부모들이 과도한 조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도록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양육 방법을 소개한다. 각 회차별 방송은 ‘주제 강연 →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5월 13일(화)~15일(목),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역내 21개 회원경제체 교육장관과 대표단 및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2025년 에이펙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 교육부가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2012년에 개최된 제5차 경주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6차 페루 회의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의미가 깊고,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논의는 5월 14일에 열리는 교육장관회의 총회에서 ‘혁신, 연결, 번영’ 분과(세션)로 나누어 이뤄지며, 각각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대전환과 맞춤형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기회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인적자원 개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에이펙 인적자원 개발 실무회의’는 아태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양질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1990년~)에 개최되는 에이펙 산하 실무회의이다. 인적자원 개발 실무그룹은 ‘교육, 노동·사회보장, 능력개발’의 세 가지 하위 그룹으로 세분화되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각 분과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실무회의는 한국 교육부 차관과 고용노동부 차관(기조실장 대참)이 공동 의장이 되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교육, 훈련, 고용 전략’을 주제로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에이펙 사무국장, 에이펙 21개 회원국 실무급 대표단, 에이펙 역내 교수와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 복잡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과 훈련의 혁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실무회의가 에이펙 공동체가 교육혁신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미래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에이펙 미래 교육 포럼은 제3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2004년, 칠레)에서 한국 교육부 장관의 제안으로 200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는 에이펙 최장기 교육 분야 포럼이다. 에이펙 정상 및 장관회의 의제와 연계된 교육 분야 담론 형성과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에는 에이펙 역내 교육 전문가, 정책 담당자, 학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연결과 혁신을 통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에이펙 역내 교육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에이펙 회원 경제체가 함께 모여 미래 교육의 비전과 실천적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가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에이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오는 28일, 대구 EXCO에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운영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소방안전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소방, AI·데이터, IT 분야 등)과 신규 데이터 제공기관(참여센터)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분야 데이터를 민간과 공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향후 소방 관련 데이터 기반의 위험예측,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현재 데이터 제공기관 및 참여센터 소개 ▲민간·공공의 플랫폼 데이터 활용 사례 ▲플랫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5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5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은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과학영재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과정(2022년 도입)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학·정보 분야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본 교육과정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주제와 영재교육 전문 교수진의 심층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본 교육과정에서는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 개발한 수학·과학·정보 분야 우수 콘텐츠(학년별 6분야, 28시수)와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학년별 2회, 2시수)과 질의・응답(Q&A)을 통해 강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도우며, 퀴즈 및 과제 평가 의견 제공(피드백)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의 이수자 전원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최근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블록 조립의 매력에 빠져든다는데, 창의력과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브릭(LEGO) 아트의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다가오는 5월 17일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전세계 23명뿐인 레고 그룹 공식 인증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를 초청하여, 단순한 블록 놀이를 넘어 기술과 예술, 그리고 과학적 사고가 함께 어우러지는 레고 예술(브릭 아트)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별의별 과학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으로 풀어보는 대중 강연으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대표 과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보통신 개발자로 활동하던 김성완 작가를 통해 레고예술(브릭 아트)에 적용된 균형, 구조, 기하학, 모듈화 등의 과학 원리를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으며 복잡해 보이는 블록 구조물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개념들은 관람객들에게 “블록 조립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