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5월 20일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망 회의는 지난 4월 25일 수료식을 가진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 훈련생들의 현장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 기업 및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자리해 여성의 산업 안전 분야 진출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20일,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안전보건협회가 교육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등의 이론과 더불어 장비 사용법, 위험 상황 대처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HD현대미포 동반성장부 및 사내협력사 협의회, 관내 제조업체 및 교육기관 등 총 12명의 관계자와 공무원이 참석해, 여성들의 산업 안전 분야 진출 확대와 인력 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교육 과정인 만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20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동자지원센터 쉼터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 스마트폰 기본 설정 및 조작법 ▲ 카카오톡 등 메신저 활용법 ▲ 사진 촬영 및 관리 ▲ 치매 예방 및 대중 교통 이용 등 공공 앱 활용 ▲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디지털 세상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차례로 방문해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실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 3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2~3년 주기로 체험 기반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울산안전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울산안전체험관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안전체험마을은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 울산’과 협력해 2023년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중심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연결하는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노조는 쌀(1kg), 감자, 고구마, 양파, 대파 등 5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25상자를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7개 학교 중 취약계층 학생 가정 125가구를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함께 학생 가정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농가를 돕고 학생 가정의 삶을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대청마루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연수’를 열고, 초등학교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맞춤형 지원이 초등학교 진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진학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40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특수교사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개운초등학교 강소영 특수교사가 맡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 절차, 학교 유형에 따른 학사 운영 사례, 초등학교에서 제공되는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 전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부탄 교육부 정보교류단을 초청해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등에서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 부탄 교육부와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까지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1,344세트를 지원하고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 첨단 기자재 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류 활동은 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2023년부터 현장 초청 연수로 전환해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총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교육정보화기술(에듀테크) 등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방법과 울산형 첨단교실 교수학습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부탄 정보교류단은 울산온라인학교와 효정고등학교, 울산과학관 등 지역 우수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디지털이 접목된 현장 사례를 체험한다. 또한, 경주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학성새마을금고 본점이 5월 20일 오전 10시 학성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 내 가족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학성새마을금고는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덕 학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 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이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년 바레인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 Level2’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 박해성(남) 선수는 WH1-단식, WH1&WH2-복식, WH1&WH2-혼복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정재군(남) 선수는 WH1-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은 앞서 지난 5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년 두바이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 Level2’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해성(남) 선수는 WH1&WH2-복식과 WH1&WH2-혼복에서 각각 금메달 1개, WH1-단식에서 동메달 1개를 땄으며, 정재군(남) 선수는 WH1-단식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선전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청렴 울림’ 청렴 다짐 이어가기(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이어가기(릴레이)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4급 이상 고위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1주일 간격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알림판에다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문구(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내부 행정망인 새올 시스템 ‘청렴마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길 중구청장은 5월 20일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문구(메시지)를 작성해 직원들에게 공유하며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반부패·청렴협의체 운영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 △직원 청렴 교육 시행 △부패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고위 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청렴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집중등록 기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재가장기요양기관 23개소와 노인돌봄지원플랫폼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치매관리사업 전반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치매대상자 센터 등록 독려,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의논하는 자리였다. 남구의 치매유병률 등 지역 현황을 알아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기검진,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센터 등록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기관별 사업 연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