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2월 5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연환경 보호활동 지원 및 법정단체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에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내무부의 허가에 따라 설립되어 자연환경보전의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계몽,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학술대회 및 조사·연구 활동 등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1998년 환경부 소관으로 이관되며 법정단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여 각종 자연보호 지원사업 공모 등을 통하여 지원금을 확보하고 있으나, 유사 법정단체에 비해 안정적인 지원금 확보가 어려워 사회적 기능 발휘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에서 서울시의회와의 간담회를 요청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이영도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고 서울시의회에서는 최호정 의장과 옥재은 의원이 자리를 했다. 이날 협의회측에서는 다시 법정단체로 지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구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동작행복카’를 획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5월 시행된 동작행복카는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교통 서비스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되며 휠체어 이용자 등 중증장애인 누구나 예약·이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운행 시간(오전 8시 30분~9시 30분)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 아동의 등교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기 중 평일 오전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 방식으로 운행하며(방학 제외), 올해 신입생 12명(특수학급 배정 및 휠체어 이용)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9일까지 서비스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구청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순에 선정 결과 발표와 함께 탑승 시간·노선 등을 개별 안내하고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 요청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 승합차 1대를 더해 총 3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2월 7일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의 형성과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마포구는 2023년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레드로드’를 조성해 일반 길을 관광 인프라로 재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조성하고,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인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에 제 기능을 톡톡히 하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행사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한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2월 13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총 12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동별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 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각 동에서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속담에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을 중요한 시기로 여긴 만큼 주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호 자치행정과장은 “비록 시대와 여건은 달라졌지만 전통의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의 경쟁력으로 높이고, 우수 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하는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 협약식을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강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입 평가에서 중요한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강화해 관내 고등학교를 혁신적으로 성장시키고, 강동구를 미래 교육도시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구를 비롯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건국대학교 입학처,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차의과대학교 입학홍보처, 그리고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고등학교(광문고, 상일여자고, 선사고)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전국 우수 고등학교 4곳의 교육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대상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지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달 10일에는 교남동에서, 12일에는 창신1동, 숭인2동, 혜화동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윷놀이를 즐기며 이웃 간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 안건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2월 6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주민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주민배심원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강북구에 거주하는 20~60대 이상의 주민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총 32명이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주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 내용 설명, 분임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2월 13일), 3차(2월 27일) 회의를 거쳐 공약 이행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공영차고지 리모델링 및 복합개발 추진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 △청소년 시설 건립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예술인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남구의 5대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혁신적 도시 재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표준 안전도시 구축 ▲차별 없는 복지 ▲주민과 함께하는 강남만의 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구민들에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아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메시지를 읽으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해 강남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으로 2월 13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으로 14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은둔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느슨한 컴퍼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10일,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우수 사업 6개를 선정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노원구를 포함해 마포·양천·동대문·송파·성동구 등 총 6개 자치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노원구의 ‘느슨한 컴퍼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느슨한 컴퍼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회사와 달리, 디스코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는 가상회사에서 직장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별 출퇴근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 한편,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주간회의, 취미에 따라 선택하는 ▲부서모임 등 이색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는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300만 원을 기부해 성북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 이상훈 대표는 서울시 성북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삼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369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