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청 대표 홍보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가 국내 최대 공공 캐릭터 경연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현재 온라인 국민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공공 캐릭터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이다. 별이와 송이는 전국의 20여 개 본선 진출 캐릭터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별이와 송이 캐릭터는 충북교육의 가치를 담은 캐릭터로 친근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별이는 충청북도의 '충(ㅊ)'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했으며 송이는 '북(ㅂ)'의 초성을 꽃봉오리로 표현하여, 충북 도내의 아이들이 한 명 한 명 빛날 수 있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두 캐릭터는 SNS 콘텐츠, 행사 현장, 홍보 영상 등에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은 “별이와 송이가 본선에 오른 것은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많은 분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도내 수험생들에게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활용하기 좋은 학습법에 대해 안내했다. 국어영역은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한 문제풀이로 감각을 유지할 것과, EBS연계 작품과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고난도 독서 지문을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학영역은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하고,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을 기출문제와 같이 반복 학습하면서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어영역은 빈칸추론 등 고난도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며, EBS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변형 문제와 복잡한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탐구영역은 기본개념이 모든 것의 시작이며, 자료해석 연습이나 최신 출제 경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면서 부족한 개념들은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매일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고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복지현안 기능보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취약한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 및 기능 향상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이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총 1,980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아, 노후된 시설 내 이용자휴게실 바닥 및 비품 교체, 안내데스크 재정비, 2·3층 이용자 휴식공간 비품교체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심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천변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남성 회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하여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주변의 잡초 제거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회원들은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영동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영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소장 임정묵)는 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폭염대비키트 20개(2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키트는 군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양수건설소는 △농촌 일손 돕기 △수해 피해가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임정묵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가치관 확립을 통해 흡연·음주율을 낮추고, 지속적인 폭염 발생에 대비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노인복지관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용자 및 수행인력 총 200명을 대상으로 1차 100명, 2차 100명씩 나누어 교육이 진행됐다. 금연·절주 예방 교육은 △담배 바로 알기 △금연 시작하기 △노인과 절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과 절주 실천 요령 등 노년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흡연과 음주가 노년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폭염 대비 건강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정의와 발생현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온열질환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양윤서 선수의 국화장사 등극과 함께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 영동군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동군에서 개최된 만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국화장사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양윤서 선수가 국화장사 등극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윤서 선수는 “국화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첫 국화장사 타이틀을 영동군에서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주장 임수정을 필두로 △양윤서 △박민지 △이나영 △송선정 △정수라 △한혜정 △진다소 등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광역 이동 지원이 더 신속·정확해진다. 도는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를 ‘충청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새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관제 시스템 고도화 △콜센터 운영 효율성 강화 △근무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시군 경계를 넘어선 광역 이동을 돕기 위해 가동 중이다. 365일 24시간 특별교통수단 신청 접수와 배차를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광역이동지원센터 등록 교통약자는 3만 2000여 명으로, 이들은 하루 평균 2000차례에 걸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234대와 휠체어 미 사용자용 바우처택시 120대를 이용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우선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및 배차 최적화가 가능하도록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차량 대기 시간과 시군 간 이동 연계 공백을 줄이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도 한층 높여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동 지원을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재난안전기술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단체 및 기관이며,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해결과 독창적인 기술 발굴 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누리집 내 소통마당 → 참여마당 →공모전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1차,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서면평가 후 11월 초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재난안전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현장에 적용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5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와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으며, 낙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던 어르신에게 주거 이전과 건강 돌봄 연계 등 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70년 된 노후 농가에 홀로 거주하던 이 어르신은 그동안 외부 재래식 화장실, 열악한 냉난방시설, 붕괴 위험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은 건강안정, 주거개선, 경제적 부담 완화, 돌봄지원이라는 목표 아래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홍북읍 소재 LH영구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했다. 이사에 필요한 차량과 인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했으며, 이사비용과 생필품 구입도 연계 지원해 안정된 생활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 내 재가요양기관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치매안심센터가 단순한 의료지원 기능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