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월 16일 오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년 하례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회원들과 구청 기독교선교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감사 예배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감사패 증정,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독교연합회 회장 여명교회 박상호 목사가 기독교선교회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박상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앞서 구는 2023년 문화예술과 종무팀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종교단체의 공연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구민 행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도움을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 및 생활하는 19~39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 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족 돌봄 청년 ▲관내 대학 추천자 ▲지역특화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2기수씩 교육생을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단순 취업 프로그램을 넘어 ▲심리 상담 및 대인 관계 기술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및 기업탐방에 이르기까지 구직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3개월 동안 사후 관리가 계속되며 교육 이수 및 적극적인 구직 활동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7일 금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0회‘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써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5년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날 기념식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개회사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한창민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과 ▲다수의 서울시의원을 비롯해서 ▲교원단체 대표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서 전국 교육감들과 서울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 ▲유공 대상자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전달 및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과 함께 서울 지역 자치구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원과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 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선도적인 청년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도 청년들을 위한 갖가지 맞춤 사업들을 시행한다. 구는 민선8기 들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인턴십 등 3종의 ‘청년 인턴십’, '청년 사회 첫출발 지원',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은 실제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들과의 간담회, 토크콘서트 등을 열고 여기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녹여 놓은 것이 주효했다. 2023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나이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올려 전국적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올해 구는 청년정책 사업들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청년 구정 체험단’의 경우 신청 기준을 크게 늘렸다. 기존 대학생으로만 자격 요건을 규정했던 것을 ‘19세~45세’ 나이 기준으로 변경했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사업 참여를 통해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구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및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공영·거주자우선·학교 주차장 총 138개소, 3,379면을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구 본청 부설 ▲구릉 ▲노량진 ▲보라매병원 앞 ▲보라매동문 ▲사당 1호 ▲사당 2호 등 7개소이고,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관내 노외·노상 전체로 111개소다. 단, 차단기 설치 등의 이유로 까치산, 양녕1호 주차장은 제외된다. 또한 주민과 귀경객은 ▲강남초등학교 ▲대방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20개교의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별로 운영기간과 이용시간이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주차장 개방으로 인한 기존 배정자와 이용자 간 불편 중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주·야간 근무반을 편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장산동(우장산로 24-5)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37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키움 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1997년 지어진 내발산경로당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복합복지센터는 지하에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을 조성하고,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사무실을 마련했다. 2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인 경로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로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와 여가 활동은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이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전부 면제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단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 한편, 마포구는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는 1월 15일 관내 50개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 운영과 안전관리, 어르신 정책 홍보, 회원 안부와 생활지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삼성아파트경로당경로당 공영일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정식 위촉되니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기꺼이 봉사자의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회장님들의 노력이 중구 복지 향상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간 지역봉사지도원은 제한적인 참여 조건으로 인해 일부 경로당 회장만이 활동할 수 있었으나, 구는 경로당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모든 경로당 회장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예산 101억 원을 편성하고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한다.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기준 200% 이상 가정에도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및 질병,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 양성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방문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다. 국·시·구비 매칭 예산을 통해 이용 금액을 지원해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 4583가구, 7347명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정부 지원, 소득 기준 150 → 200%로 확대…200% 이상은 구에서 50% 지원 올해부터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200% 이하 가정으로 확대돼 이용자 부담이 경감됐다. 이용요금 지원은 소득기준에 따라 가형(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나형(120% 이하), 다형(150% 이하), 라형(200% 이하), 마형(200% 초과)으로 분류한다. 이 중 소득기준 200%(3인 기준, 10,05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14일 중랑천, 도봉천 등 지역 내 하천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하천 시설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들이 동행했다. 오 구청장은 이날 지난 13일 내린 눈으로 인해 하천 진출입로, 제방, 토구 등 하천 구조물에 대한 피해가 없는지 중점 점검했다. 이어 하천 주변 산책길, 자전거길이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살핀 오 구청장은 “겨울철 하천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을 직원에게 당부했다. 구는 기습적인 강설에 따른 구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눈이 내릴 시 공무원, 기동반, 제설 민간용역 등의 인력과 소형 굴착기, 소형 제설기, 송풍기 등의 장비를 즉각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