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15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2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신속하게 성장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힐링 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다 함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성장 도시 등 2025년 구정 핵심 추진 과제를 브리핑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시립도서관 건립,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경전철 서부선 건설 등 서대문구 관련 주요 추진 사업과 새해 시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특히 105세 철학자로 서대문구민이기도 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김 교수는 “사랑의 나무를 키워 행복의 열매를 맺고 이를 나누어 갖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건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영상으로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과 김영호, 김동아 국회의원,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이 구민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4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숭문인의 밤’ 행사 현장을 찾았다.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3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숭문인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숭문인의 밤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서를 받았다. 이후 숭문중고등학교의 자랑이자 ‘제51회 보스턴 마라톤’의 우승자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념하는 작품 설명회와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숭문인들이 마포구에서 활동하시며 마포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고 계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숭문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이대역과 대흥역 사이의 약 1.1km 구간을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는 명예도로로 조성하고 이대녹지 쉼터를 서윤복 쉼터로 명칭을 변경해 수많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14일, 김길성 중구청장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교구장실에서 정순택 대주교와 신년 인사를 겸한 환담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정순택 대주교의 초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두 사람은 약 30분 동안 진행된 대화에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중구와 천주교가 함께해 온 다양한 사업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대주교는“지난 성탄 명동 축제에 11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라며 “중구청에서 명동 안전관리에 힘써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구에는 명동대성당·교구청·서소문순교성지까지 천주교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라며 “중구청의 지속적인 협조로 시설들을 잘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중구는 성당, 교회, 사찰 등 지역 종교단체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명동대성당은 중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함께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2027년에 세계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안산(鞍山) 등산로의 기존 암반과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계단 및 핸드레일(안전 손잡이) 설치, 노후 나무계단 정비 확장, 경사도 완화,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등산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봉수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등산로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설을 설계하고 공사 구간에 있던 돌(현장석)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환경친화적 조성에도 힘썼다. 예산은 약 6억 원이 들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안산(鞍山)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한층 쾌적해진 등산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가 더 많은 분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한 삶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자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가정을 돌보기 위해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15일부터 2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동행네트워크 결연가구 등 저소득취약가구 총 248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담요, 장갑, 양말, 핫팩, 참기름 등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더불어 동행네트워크 동행인과 중앙대학교 특수대학원생이 방문 전달에 함께하며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 연말에도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복 나눔 꾸러미 봉사활동’을 마련해 취약계층 122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부지런히 발품을 팔겠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펴보고 보살펴 줄 수 있는 따뜻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 및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과 구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진 구청장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지난해 구정 주요 성과와 새해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구정 운영 계획은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5개 분야로 나눠 제시하며,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대응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았다. 구민과 눈높이를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 대책'도 발표된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역대 최대인 4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5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공제받는 제도로 연납 시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 중 희망자이며,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와 신청자 등 총 70,890건에 대해 14,706백만 원 규모의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도 마련됐다. 모바일을 통한 방법으로는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와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ETAX 전자납부, 지방세입 전용계좌, ARS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은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과속과 무단 방치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보도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13일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 R1~R7 구간 약 1.6km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마포구는 관련 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조치를 거쳐 상반기 중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특히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에는 안전관리에 나설 만큼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라며, “안전사고 우려가 커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의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과 함께 강력한 대응으로 개인형 이동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농특산물 수요에 맞춰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촉진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같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선보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성동한양 상생학사’ 입주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운영 7년 차를 맞는 ‘반값 기숙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성동구·한양대학교·임대인이 협력하여 시작한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세대를 늘려 총 48세대를 모집한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엘에이치(LH) 공사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여 보증금 2,900만 원을 연 1%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 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한다. 입주 학생은 보증금 100만 원과 면적별 월 임대료 20~30만 원, 주택도시기금 이자 약 2만 5천 원 및 관리비와 공과금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학교 인근의 원룸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고, 1인 1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2명 이상 함께 지내야 하는 기숙사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의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