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들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분야별 6가지의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신년사 발표를 통해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으로 말미암은 미래 발전도시 구상부터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 계획을 설명한다. 또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갖가지 사업들과 구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시대 맞춤형 교육정책, 편의시설 조성 사업들을 소개한다. 이어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한해 추진할 소상공인, 청년 대상의 지원 정책과 사업들을 공유한다. 발표 끝에서는 쉼 있는 여가도시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육‧공원 시설 조성 사업들을 안내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올해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 여러분께 알리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라면서,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를 통해 3박 5일간의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금천구 관내 중학생 15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중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연수지역을 싱가포르로 정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주요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며 진로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도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험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캠퍼스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인 ‘Fertyclay’를 방문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점토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 방법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의 과거 모습과 도심이 발전해 온 과정을 볼 수 있는 싱가포르 갤러리 견학, 글로벌 기업 직장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4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7~9급 신규 공무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강연을 했다.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와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 중 하나로 지방의회를 잘 알면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책의 최종결정권자로서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와 예산을 결정한다”라고 소개했다. 또, 최 의장은 “지방의회의 정체성은 현장에 있다”라며, 의장 취임 이후 방문한 초등학교 늘봄학교, 잠실야구장 댜회용기 점검, 신정차량사업소 지하철 안전 점검, 서울소방학교 급식 점검, 폐지수집 어르신 현장점검, 집회 시위로 막힌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현장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라며, “공무원 여러분의 행복은 서울시의회가 챙기겠다”라고 신규 공무원들을 응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시민이 묻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서울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규제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14일 2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물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간부 전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필터링 없는 목소리를 냈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며 규제철폐 의지를 다졌다. 50명의 시민은 직접 참석했고 5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시작 전 “평소 느꼈던 생활 속 불편부터 시도해볼만한 정책을 망설임 없이 제시해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모두 검토해 서울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민생에 도움 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바로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의견 등을 청취‧조정해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해정 양천구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월4·7동)이 지역 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오해정 의원은 신월4동과 신월7동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문화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한부모가족의 자립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가족과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해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뜻깊은 상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는 개인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공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이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고등 전 과정의 1,700여 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2,500여 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5,000원 중 구가 3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00명을 초과하여 접수 시 전산 추첨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주)(대표 최광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또,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구는 기업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 우선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마이스AMC(주)는 마곡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CP1, 2, CP3-1, 2 개발사업 시행사이자, 대규모점포 개설자인 마곡마이스피에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2024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를 통해 조성된 1,291만 원의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열린 2개의 글로벌축제 판매 수익금의 10%를 모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7일 열린 라틴아메리카 축제 기부금 3,531,000원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금 9,388,90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북구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 글로벌축제 기부금은 지난 2022년 9,500,000원, 2023년 11,864,000원에 이어 2024년에는 총 12,919,900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올해 개최 이래 가장 큰 모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스 참여국과 운영자를 대표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이웃 돕기까지 실천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강서9호점(우장산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 여가, 놀이 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서9호점은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갖춰진 내발산복합복지센터(강서구 우장산로 24-5) 내에 위치해 있다. 강서9호점이 위치한 우장산동은 6개의 초등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하여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센터에는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정기돌봄 20명, 일시돌봄 5명 등 총 25명이며,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의 혜택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3무(無)혜택’(입점 수수료 없음, 월 이용료 없음, 광고비 없음) 등을 제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비자가 ‘땡겨요’ 앱에 입점된 강동구 가맹점에 주문 시 서울페이 또는 강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신한은행에서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해 각 가맹점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소비자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동땡겨요상품권’의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높은 배달수수료로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분들과 소비자분들에게 도움을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