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산시는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가 11일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누리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고삼숙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통식품 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소재 굴다리식품은 1932년부터 4대째 이어져 오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젓갈 명가로서, 전통 제조법과 현대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산 발효식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연면 다울관광농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을 초빙, ‘사회적 고립 없는 서산시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의 정의와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윤대식 에이스 운동과학센터 대표의 근골격계 질환 현황과 예방 운동 교육으로 위원들에게 건강을 위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입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경북 의성군청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통해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쌀 산업의 발전, 쌀전업농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원 및 가족, 지자체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농업인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군별 브랜드쌀 전시, 농기계 농자재 전시, 사랑의 쌀 나눔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랑의 쌀 나눔식에서는 충남 14개의 시‧군연합회가 각 100kg씩 모아 총 1,400kg을 홍성군에 기증했으며, 기부받은 쌀은 홍성군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를 홍성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쌀 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성남 한국쌀전업농 홍성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회원들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고, 쌀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 아동 관계자, 보호자 등 군민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 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참여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한국산업평가원(박사 배광민)의 주재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주제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제 1) 놀이와 여가 영역 현황과 의견 홍성군은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하여 아동 관련 기관에 놀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운영중으로 지난해 총 238회 강사를 파견하여 8,152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 참여 동아리 5개 모임을 지원하여 66명의 아동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이 더 많은 놀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놀이터와 체육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아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앱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공원과 휴게 쉼터를 늘리고 주말 및 야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죽도 관망데크 로드’를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죽도는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함께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중장년층의 둘레길 산책 코스는 물론 젊은층에게는 당일치기 데이트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2조망대(죽도 동바지 방면)에 위치한 ‘죽도 관망데크 로드’는 길이 59m, 높이 15m의 규모로 해상에 우뚝 솟아 있어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구간이 강화유리 및 철제망으로 설치되어 관광객에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죽도를 현장답사하여 시설물 이용 시 주의사항을 표시한 안내표지판과 추락자 구조를 위한 수상인명구조함 설치상태 등 시설물 이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한 후 개통 결정을 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가을 행락철 많은 인파가 죽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해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당진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9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상공회의소 신현덕 회장, 현대제철(주) 이보룡 부사장, GS EPS(주) 김응환 본부장, KG스틸(주) 이철 공장장, 동국제강(주) 박병규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지역인재 우선 채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우리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관람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관내 미전입 근로자 주민등록 전입 협조 등 시책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중 갈등,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9월 11일(목)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인프라와 MICE 산업을 연계하여 B2B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2018년 전시관 건립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금년도 3월 준공하고 4월부터 종합시운전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충북 최초의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는 총건립비가 2,318억 원에 달하며, 10,031㎡ 규모의 초대형 전시실과 2,08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730석 규모의 회의 시설과 미술관, 상설전시장을 갖췄다. 이는 전국의 컨벤션시설 중 7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청댐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충청 지역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산시는 1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KTL 원장 직무대행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주요 장비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아산시는 2021년 충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아산시 유치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되어 약 150명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