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하반기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4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사회적 배려대상자 20%를 포함한 115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고등학생 28명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중학교 2학년 이상만 모집하던 방식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조기 학습 습관 정립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본인과 보호자(부 또는 모) 모두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 5일 오전 9시에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 시험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세 과목 중 하나라도 40점 미만일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4일 개강해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주 4회(월~목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해안 최적의 트래킹 지역으로 손꼽히는 ‘가고 싶은 섬’ 금당도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캠핑장이 조성된다. 완도군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당면 차우리 1370-1번지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4월 착공했으며, 올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16,033㎡에 캠핑 데크 23면과 글램핑 4동을 비롯해 샤워장, 취사장, 관리 사무소, 화장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캠핑장이 운영되면 그동안 숙박 시설이 미비하여 체류형 관광의 한계에 부딪혔던 금당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21년 금당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이후 생태 복원, 문화관광, 자원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포함한 LH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영·관리 ▲사업 부지 제공, ▲건설 부담금 지원 등 기반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LH는 ▲건축설계, 인허가 ▲시공 및 주택 공급 운영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본 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760-1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총 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10층 규모에 총 90호의 고령자 임대주택(31㎡형 76호, 46㎡형 14호)과 1,2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11일 열린 전달식에서 고창군은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총 6억 2200만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3억원)의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200만원을 모금, 200%초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대비 증가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해마다 꾸준한 참여와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년 연속 우수 시군이라는 값진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나눔과 연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가족 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센터, 카페 등 주민 생활권에 위치한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운영되는 프고그램은 총 7개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수업부터 미술, 공예, 그림책, 원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대 간 소통을 돕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개별적으로 안내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보건소의 ‘청춘팔팔 맞춤형 건강관리’가 100세 시대를 맞는 지역 노인건강 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다. 청춘팔팔 맞춤형 건강관리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아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 2회, 총 12주간 진행된다. 낙상예방 근력강화운동을 비롯해 영양 및 식습관 관리, 인지 강화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구강 검진 및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 우울증‧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교육 등 다방면으로 체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운동을 꾸준히 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즐겁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허약노인의 경우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이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 고창군에서 군청직원, 군인, 소방공무원 등을 사칭한 사기범죄(노쇼)가 잇따르면서 군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12일 고창군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초 한 농약사에 군청 직원이라며 소개한 남성이 방제복 구입비용을 대신 내달라며 수억원을 계좌이체 시킨 뒤 사라졌다. 같은날 지역의 복분자 가공업체에도 군부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며 전화가 걸려왔다. 이 남성은 자신의 명함을 보내고 안심시키면서 선물용으로 복분자와 오디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후 부대원들이 먹을 도시락을 같이 주문해 달라며 특정업체로 수백만원을 송금시킨 후 잠적했다. 이외에도 고창에선 예능프로그램 제작팀을 사칭한 와인대리구매 피해를 비롯해 장어식당에 예약 한 뒤 잠적하는 피해 등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유사 사례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지역 업소에 긴급히 안내하고, 군청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의를 환기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112(경찰) 또는 1332(금융감독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의 ‘인천공항행 직행버스 운행’이 행안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규제개선 신규사례로 ‘고창군-국토교통부 조정 제도 활용한 지역주민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발굴’을 선정했다. 고창에선 지난 3월에서야 고창-인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이전에는 인천공항으로 곧장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해외를 나가려는 군민들은 무거운 짐을 끌고 인근 정읍이나 광주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주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고창-인천공항행 노선 신설을 건의해 왔다. 특히 전북도·전남도 간 의견차이와 운수사 갈등의 악조건 속에서 고창군은 ‘광역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울 때 국토교통부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찾아냈다. 담당 국장과 과장이 국토교통부 조정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천공항 직행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조정 위원들을 거듭 설득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체육관 건립’ 등 고창군 북부권(흥덕면·성내면)에 향후 5년간 300억원이 투입돼 혁신적인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통합형)’ 공모사업에 흥덕·성내면이 최종 선정됐다. ‘통합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중심지의 안정된 정주 환경조성과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 활용을 통한 ‘재생거점’을 추가로 설정해 관계·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통합·특화형 사업이다. 고창군에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300억원(국비 21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을 투입된다. 흥덕면 소재지 일원에는 ▲흥덕 체육관 건립 ▲작은 목욕탕 신축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흥덕 문화복지관(하모니센터) 증축 등을 통해 북부 생활권의 정주 환경 개선 및 통합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강화된다. 성내면 동림저수지 일원에는 ▲체류형 복합단지 ▲체험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더불어 노을과 철새 군무를 테마로 ▲런케이션(Learn+Vacation, 학습과 여가를 결합한 개념)센터를 건립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귀농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진에 담은 나의 전남살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전남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일상과 감정, 삶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전남도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으로, 전남에 거주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정착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순간들이다. 일터와 마을, 이웃과의 교류, 가족, 변화된 일상 등 정착을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입상작 발표는 7월께 전남도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입상 40명(각 10만 원) 총 43명에게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7월 12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