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직영하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025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위탁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 관리부터 ▲정신·심리적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사업 ▲아동·청소년·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구 특성을 고려한 이주민 및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구민의 마음을 고루 살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지원 용산구 보건소장, 이연정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발표, 서명, 기념 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2025 겨울방학특강: 키특방특’을 운영한다. 창의력, 사고력, 체육, 진로, 교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강좌로는 창의력 디저트 만들기, 3D펜 세상, 체스, 인문학 토론, K-POP댄스, 웹툰 제작, 창의력 글쓰기 등이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며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풍선아트, 과학실험왕, 디지털 드로잉, 창의력 보드게임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화로 배우는 영어, 코딩 활용 게임 제작, 도예작가 체험, 드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공덕역 늘장부지(염리동 169-2 일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12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꽃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마포구가 꽃길을 조성한 부지는 국가철도공단 용지로 2020년 5월까지 벼룩시장과 공연 등이 열리는 ‘늘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폐장 이후 개발 지연으로 오랜 기간 높은 펜스가 설치돼 경의선숲길과 연결을 단절시키고 시야 가림, 보행 방해, 미관 저해 등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해당 부지에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꽃길 조성을 위해 3,240㎡ 규모의 부지에 화단을 설치했다. 화단에는 부처꽃 등 30여 종의 초화류 약 17,000본을 심어 주민이 도심 속에서 사시사철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꽃길은 국가철도공단의 개발사업 착공이 결정될 때까지 주민 곁에서 머물며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건강정책 선도구이다. 구는 선진적인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초 건강 정책 우수사업 12개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모든 정책에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강동구 건강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소외와 차별 없는 건강 환경 조성, 건강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24개 부서 18개 동에서 66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 조건 등을 반영한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부서와 동주민센터에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달 초, 건강도시 추진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7개 부서와 5개 동에 시상했다. 올해는 도시경관과 ‘강동형 안심 귀갓길 디자인 확산 사업’과 둔촌2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화합과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참여자와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를 표창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 강동구 자활사업은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1월에는 ‘고덕별관 내 장난감 수리사업단’과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를 창단했으며, 11월에는 ‘더마실 카페 강동점’ 확장과 센터 사무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소통이 어려워 기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욕구에 맞게 전문화된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복지 서비스이다. 성동구 발달장애인 962명 중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이용 대상(18세~65세)으로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716명이다. 성동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적응도를 높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서울시 공모를 진행했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주간개별 1:1)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장애인복지관이 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개소를 축하하며,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들에게는 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6일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은 지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여 ‘성동 든든한끼 누리소’ 운영에 도움을 주며 저소득 가정의 위기 극복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성금 기부까지 꾸준하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광익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연말연시를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땀방울이 모인 성금인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4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평가회는 대표·실무 협의체, 실무분과,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협의체 조직별 올 한해 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기현)는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복지 역량 강화 및 주민 일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69개 특화사업 추진해 빈틈없는 지역 복지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단체, 법인 등 71개 기관, 570명이 참여하는 지역 내 민관협력의 중심 기구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 협력 및 자원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12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로부터 쌀 8,450kg(3,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장,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마련된 쌀은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과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원받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웃들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필요한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실버카 나눔 등의 행사를 여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들이 올 한해 다수의 정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5개의 청소년시설(직원 포함)이 여성가족부, 국가보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이사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 같은 수상에는 도봉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구는 지난해 8월 센터를 열고 청소년시설들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시설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구와 청소년시설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과 함께 관련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부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기관별 수상 실적으로,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