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아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이주아동 가정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해 직접적인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0~18세)과 이주배경 가정의 임산부 약 50가정으로, 미등록 아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진료·치료비 △심리상담 △양육·보육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까지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포함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기독교연합회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상철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대학생 5명에게 100만 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철 회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는 것이 큰 감동이자 희망이 된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새 가족과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새내기 공무원 56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신규 대표로 김동욱·이지원 주무관이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9월 11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 부서에 배치된다. 시는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과 업무 숙달을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 시민 행복을 위한 대민행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힘찬 에너지로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직렬은▲간호 2명 ▲보건진료 1명 ▲행정 2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공업 2명 ▲농업 3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6명 ▲방송통신 2명 ▲의료기술 2명 ▲운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단양 관내 주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통기타와 건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팝페라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중적인 연주곡들로 채워져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음악 감상은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음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육체적·정신적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해외 공연단 무대가 마련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회(CIOFF) 회원 30개국의 세계민속공연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국악·전통·퓨전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국제적 축제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을 기점으로 1·2·3차에 걸쳐 10개국의 공연단이 차례로 입국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에 입국하는 공연단은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파나마 △일본 △러시아 △세르비아 △중국 △체코 공연단으로, 전통춤과 음악 및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결합한 각국 고유의 전통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1차로 입국한 10개국의 공연단은 상시 운영되는 메인무대에서 국가별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와인축제, 난계국악축제와 토요상설공연 등 관내 주요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전통시장,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테마별 세계전통문화 공연으로 영동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킬 전망이다. 오는 9월12일 개막식부터 약 10일간 엑스포의 시작을 함께할 해외 공연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 함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채움타자' 서비스 제공 ▲'채움타자'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채움타자는 '다채움' 플랫폼에 '한컴타자'를 연계한 것으로, 도내 학생들이 타자 연습, 학습 게임, 온라인 필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제공하는 필사 콘텐츠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한컴타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13명의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그 내용으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연계 과제 8개 등 총 12개 과제가 채택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대처를 촉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를 방문해 주신 공동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나눈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 등을 바탕으로 청주시도 지자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 공동회장단과 관계자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4차 사전연수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으로 떠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탐방을 앞두고, 지난 5월에 선발된 6개 팀,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6명이 마지막으로 모여 안전교육과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여정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함께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안전한 탐방을 강조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시대, AX시대의 실력 있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의 아이들은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4차례의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0일 군립도서관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증평형 ESG: E(친환경)·S(스포츠)·G(힐링문화) 그린라이프 선배학교' 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걷기운동의 기본자세와 효능을 비롯해 잘못된 걷기 습관으로 인한 문제점과 교정 방법 등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돼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군은 (사)한국워킹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걷기지도사 2급 자격과정과 이번 특강을 연계해 교육에서 배운 전문적인 걷기 지도법이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걷기 문화 리더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특강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누리는 지역의 건강 리더로 성장하는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의회는 9월 10일 역대 군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6대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그간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선후배 의원 간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제6대 의정활동 보고 △의정활동 영상 시청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 청취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윤성 의장은 “역대 의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의 증평군의회를 있게 한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의 의정을 통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역대 의원들은 “의정 발전을 위해 세대와 경험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뜻 깊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대 증평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 달라진 제도적 환경 속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