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억 4,900만원(10,133건)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아동들에게 미래 사회를 대비한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맞춤형 코딩 교육에 나선다. 함평군은 1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코딩교실 프로그램’이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코딩교실 프로그램은 함께 아동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등 21세기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코딩 교육과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과 미래 직업 관련 핵심 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돼 아동들이 창의력과 공간 구성력, 논리적 사고력 등 지능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딩교실이 아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공모사업’에 엄다면과 대동면이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와 주민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사전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로 추진되는 엄다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엄다리 일원에 면사무소를 포함한 복합 다목적센터를 신축하고,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해 총 5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2단계 대동면 사업은 주민 복지와 문화 향유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복지·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한마당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자민원모니터단이 정책 현장을 찾아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 제14기 전자민원모니터 회원 130여 명은 13일 임실군을 찾아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 사례로 꼽히는 지역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도정에 반영할 제안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도정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연생태를 살린 붕어섬과 출렁다리 일원의 정비 현황을 살펴보고 관광자원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이동하여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 방안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단은 생활 속의 정책 제안, 불편사항 제보, 설문조사,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 조직이다. 제14기 모니터단은 총 208명(남 119명, 여 8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선 8기 동안 제안·제보 182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전북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1일 착공식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도 안전관리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지난해 극한호우로 인한 사고 사례를 반영해, △우기 시 배수시설 적정 설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상태 △터파기 굴착부 보강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작업장 내 근로자 보호 장비 △그늘막 등 쉼터 설치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노홍석 부지사는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공사 품질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보완 방안도 논의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대표도서관은 전북도민의 지식과 문화를 잇는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건립 과정부터 안전이 우선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농생명 보유기술 사업화 촉진 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과 연구기관 간 맞춤형 기술 매칭 및 현장 컨설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전북자치도와 도 농업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유기술의 사업화와 민관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업별 기술 수요조사 현황과 이에 따른 맞춤형 기술 매칭 및 전문경력 활동가의 현장 컨설팅 계획에 집중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64개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 참여기관의 기술 DB와 연계해, 20개 기업에 대한 기술 매칭을 완료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 기술보유기관, 전북자치도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nbs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크루즈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종합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4개 시군, 새만금개발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전북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신항만을 기점으로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 점검, 인센티브 지원방안 마련,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기획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이를 토대로 새만금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크루즈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새만금청, 군산해수청, 세관·출입국·검역기관 등 8개 기관과 함께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1억 2천만 원의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은행, 전주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권역본부,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여름형 키트 꾸러미 400개를 직접 제작했다. 꾸러미는 비타민, 파스, 모기기피제, 관절보조식품, 여름이불, 잡곡, 건강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신동식 회장과 회원들이 전달한 2025년 1호 기부금에 대한 지정 기부식도 함께 열렸으며, 해당 기부금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 전북사회복지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북지회 등 4개 기관에 전달됐다. 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서울장학숙 입사생 7명을 선발하고 6월 13일 16시 30분 서울장학숙에서 후원자와 선발된 대학생 그리고 서울장학숙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 출신 여행작가인 노미경 작가가 참석하여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배낭여행의 팁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번 '유럽 배낭체험단'은 전북 미래세대들이 유럽 배낭체험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넓히고 미래인재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북 출향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백만원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수립한 체험 일정에 따라 유럽 5개국에서 15일 이상 기간 동안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선발된 탁은영(서울대 국어교육과 4) 학생은 “유럽 배낭체험이라는 오랜 꿈을 서울장학숙에서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전북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유럽 현지에서 전북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멋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농생명축산산업국, 환경산림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결산심사를 통해 사업별 집행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용·이월·반납 등의 반복적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강도 높게 요구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농업과 축산이 하나의 조직에 통합돼 있는 현재 구조에 대해 전문성과 효율성의 한계를 지적하며, 조직 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모사업 대응 시 도의회와의 협의와 도의원 역할 강화, 농업 예산 확대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농어촌 퇴직연금제 도입과 국비 미송금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도정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중앙과의 연계 체계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사고이월이 반복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재정 건전성을 위해 이월 최소화와 철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농업 마이스터대학의 보조금 반납을 지적하며, 반복되는 예산 잔액 발생은 계획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