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5~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청주, 충주 일원에서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생도들의 일과, 조종사가 되는 법 등을 배웠으며 충주고구려천문대에서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찰해 보는 시간 동안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했다. 그 외 고인쇄박물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활옥동굴, 카약체험, 버닝 우드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마산합포구에서 추진 중인 서성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 돝섬 활성화 방안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2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서성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조속한 보상과 건물 철거, 착공 등을 주문했다. 사업은 과거 성매매 집결지를 문화공원으로 바꾸는 것으로, 2020년 계획 수립할 당시에는 2024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여전히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사업 기간도 2027년 말로 연기됐다. 이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해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의 1심 재판에서 창원시가 승소한 것과 관련해 쟁점과 향후 계획을 물었다. 또한, 4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무효 확인 소송에서 창원시가 패소한 이후 소송 당사자에 대한 재평가 계획과 소요 기간에 대해서도 물었다. 돝섬에 대해서는 활성화 방안에 집중했다. 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23일 하이창원이 두산에너지빌리티에 제기한 ‘지체상금 소송’과 관련해 창원산업진흥원이 소송비를 대납하게 된 경위와 그 적법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과정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 사전 의결 여부와 당시 이사장인 홍남표 전 시장의 결재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대납 사유와 법적 근거를 물으며 향후 구체적인 대납금 회수 계획을 밝혀달라고 했다. 하이창원은 지난 1월 두산 측에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소송’을 제기했다. 그 과정에서 소송 자금이 없어 비용을 부담하지 못하자 창원산업진흥원이 소송비를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에 6회에 걸쳐 지출계산서를 요청했음에도 제출하지 않은 사유를 묻고 진흥원의 재무회계 기준 준수 여부와 내부 직원의 개입 여부를 추궁했다. 아울러 창원시가 진흥원의 소송비 대납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 체육회(회장 유인환)는 지난 20일 거창군 체육진흥과 체육인들의 화합 및 전문·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한 종목별 협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종목협회 임원진 및 읍면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35종목, 약 1,150명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국가대표선수 훈련 중심지로, 대한민국 스포츠 행정과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이 집약된 국가 핵심 체육시설이다. 거창군 체육회 일행은 약 1시간 30분 동안 개선관, 클레이사격장 등 선수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보고 배웠다. 특히,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선수 육성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거창군 체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거창군 체육진흥을 위해 참석해 주신 종목협회와 읍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목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의 선수 지원 방법을 배우고, 향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 금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천)는 23일 관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30만 원 상당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실버카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말벗서비스와 안부 확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영천 회장은 “농촌에서 몸이 불편한 고령임에도 열심히 농사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금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금곡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웃사촌 정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51가구 22개소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23일 캐나다 산림투자혁신기관(BCFII)과 캐나다우드그룹 방문단 5명이 진주를 찾아 진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목조건축물을 방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미야자키현과 구마모토현에 이은 국제 방문의 두 번째 자리로 진주시가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서 소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방문단은 진주시가 추진해온 친환경 목조건축 대표 사례인 ‘지수남명진취가’와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두 건축물은 각 1억 6000만 원 상당의 캐나다우드 목재와 시공 기술 지원으로 완성됐으며 방문단은 이를 통해 진주시 목조건축 기술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오전 일정으로 지수 승산 부자마을 일원과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과 만나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및 향우 협력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방문단은 진주시가 국제 무대에서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국가와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북상치내경로당과 상림제3경로당에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뇌 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지놀이지도자 자격과정을 이수한 8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손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인지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일상에 활력도 더했다. 특히, 동물가면을 착용하고 진행한 놀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활동을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친밀감이 형성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인지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 두뇌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신동복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수색활동 지원 조례안’, 최호림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지리산 지하수 취수증량 허가 반대 결의문’과 군수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2건을 의결했다.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예산을 당초 목적대로 사용했는지, 위법 부당한 지출은 없었는지, 특히 이월액과 불용액이 많이 발생된 이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를 했고,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는 예비비 지출의 타당성과 당초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집행 잔액 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 했다. 또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천원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군정업무 추진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불합리한 행정 집행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특히 지리산, 동의보감 등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창출과 중기재정계획 수립시 장래 비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의회는 6월 23일 열린 제306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리산 지하수 취수증량 허가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오랜 기간 지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산청군에 위치한 5개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하루 6,170톤의 지하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이는 경남 전체 취수량의 63%에 해당한다. 특히 한 업체는 기존 허가량 600톤에 더해 임시 허가 600톤, 정식 허가 450톤을 추가로 신청해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리산 지하수는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라, 고갈이 예정된 한정재이며 공공재로서 적절한 공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무리한 취수로 인해 지역 농지·임야의 피해, 주민 간 갈등, 소음 및 분진 등의 민원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청군의회는 “행정의 본질은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해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경상남도에 취수증량 허가 중단 및 종합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의회 이영국 의원(다 선거구, 국민의 힘)은 6월 23일 열린 제306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 유지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상수도 관망은 군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확장되는 상수도 관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담 인력 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노후관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청군의 상수도 누수율이 경남 평균보다 높고, 복구비 부담도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