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30일 2025년 혁신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홍 부시장과 실·국별 주무팀장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가 함께해 심사에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시각을 더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내 직원 18명이 4개 팀으로 참여해,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워크숍, 정기 회의, 설문조사, 아이디어 모의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오엠지팀이 차지했다. 민원인의 감정 정화를 돕는 거울 설치, 온오프라인 칭찬 캠페인, 다회용 컵 사용 확산 방안 등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비상근무 앱 도입과 독서 모임 운영으로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을 제안한 혁신또아팀, 장려상은 기존 업무 툴 활용 및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사천시 홍보 아이디어 등을 발표한 시시비비팀이 각각 받았다. 도약상은 신규 공무원 맞춤형 매뉴얼 제작과 ‘문화의 날’ 운영을 제안한 세미나 스페이팀이 선정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10월 1일 ‘2025. 행복사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체험종목 및 뉴스포츠게임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였다. 이날 오전 10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활동서비스팀 주간아이돌과 사천열린발달장애인주간 활동센터의 흥부자들이 준비한 멋진 무대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복사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이 대회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이 한층 더 촉진되고, 사천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난 대응 태세와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군 장병들과 소방, 경찰, 관련 단체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러-우 전쟁과 최근 발생한 美조지아 현지공장 근로자 구금․체포 사건과 같은 국제적 긴장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앞으로 닥쳐올 각종 재난 재해에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방위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 위원들과 각 기관에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청군은 1일부터 9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국경일과 기념일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제77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7주년 개천절(10월 3일), 579돌 한글날(10월 9일)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국기선양 시범마을 및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운동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와 도로변 태극기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해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정비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동이 나라 사랑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다시금 깨닫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단법인 영남진폐재해자협회는 9월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폐재해자와 가족, 시민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폐재해자 건강지원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재해자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삶의 희망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폐재해자 복지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남진폐재해자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폐재해자의 건강관리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진폐재해자란 ‘산업전사’라고 불리며, 과거 석탄 산업의 중심지에서 광부로 일하다가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어 진폐증(폐에 먼지가 쌓여 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작업병)에 걸린 근로자와 그 유족을 말한다. 정상연 협회장은 개회사에서“진폐재해자 여러분의 건강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회가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오신 진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29일(월)부터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소비력 감소 등으로 어려운 살림살이의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500여 명이 참여했고, 오는 10월 2일까지 매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도 이날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간고등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했다. 권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상인들도 친절한 고객 응대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28일 죽방렴홍보관과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코스와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비경쟁 투어를 즐기며 남해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자전거 동호인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남해충렬사에 이르는 해안코스로 70km 구간을 달렸으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읍 쇠섬 입구 해안도로까지인 28km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자전거 동호인은 “잘 정비된 해안도로 코스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겼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가족들과도 종종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완주하여 남해의 관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마음을 담아 50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제80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된 것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이 가운데 8개소에는 추석 위문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으며, 나머지 100만원은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에 화전화폐로 지원됐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고향 남해를 떠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과 주요 시기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남해군민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향우회원들의 정성은 고향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정삼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번 추석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0일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철현 지점장과 조효창 차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140세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에는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80세대에 전달했으며, 7월에는 폭염에 대비해 28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10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철현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온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은 올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이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우수상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해군은 특히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산·학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후 일자리 257개를 창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 고용장려금인 ‘청년 씨앗통장사업’ 추진으로 군내 기업 재직 청년(누계 231명, 554백만원)에게 목돈 마련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 사례, 그리고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전문직 퇴직자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 사례 등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리적 여건상 제조업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