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9일 독산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 600개를 취약계층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올해 장독대 24개에 전통적인 제조 비법으로 된장 400개, 간장 100개를 만들고, 식생활 영양 개선 수업을 통해 고추장 100개를 담가 나눔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장을 직접 담근 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지원 기관에 장을 전달하고, 직접 만든 간장을 가래떡과 함께 시식해보기도 했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복지관, SG블루웰 등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받은 장을 배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만든 장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에게 나눔으로써, 뿌듯함과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함께 장을 만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전달된 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위기 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지난 3일과 4일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애정 가득한 나눔이 펼쳐졌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지난 3일 라면 80박스를. 어흥식당 본점 김성섭 대표가 지난 4일 함박스테이크 100인분을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라면 80박스는 평소 안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개인 후원자 자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성금과 백미, 라면 등 성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갓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 스테이크를 세트로 후원한 어흥식당(대표 김성섭)은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함박스테이크 10개를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암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며 이날 후원된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 가운데 중장년 단독가구, 다자녀 가구 등 평소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박람회이다. 올해 초 개최된 CES 2024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는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이 운영된다. 구는 CES 2024에 2년 연속 CES에 참가하게 됐다. 관악S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10개사는 ‘서울통합관’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 최고혁신상과 2024년 혁신상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적 인정을 받은 관악S밸리는 ‘글로벌 혁신 기술의 허브’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이지플러스(EasyPlus)’를 통해 ‘Accessibility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가 7일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과, 성북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 창의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구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컬, 연극,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35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성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13호점(보문동)과 14호점(장위3동)을 확충하여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앞으로 돌봄공백해소와 자녀돌봄에 있어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정각사(주지 정목스님)가 지난 1일 일요 법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목스님은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성북구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법회에서는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고, 추후 서울대학교 병원의 아픈 어린이들과 파병 장병 등에게 2억 상당의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목스님은 “정각사는 지역 내 위치한 작은 절이지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일, 그게 우리가 갈 길이고 종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종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며 “정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온 정각사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은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대학생 보좌관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2024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권리 교육,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모의 입법 활동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구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의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 국회 견학, 참여예산제 교육, 정책공유회, 참여예산제 총회 운영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사업을 주체적으로 제안 및 선정하여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정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돈암감리교회와 돈암동교회가 동선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각각 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4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교회는 해마다 동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돈암감리교회 최진모 목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돈암동교회 강인호 목사는 “이렇게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모범이 되어주신 두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