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8일 10시 30분에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마포구청장배 배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배구 클럽 8개 팀에서 113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경기 ▲유공자 표창 ▲본선 경기 순으로 17시까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생활 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2.7.∼12.8.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3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총 21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글뤼바인, 브랏부어스트, 폴란드 자피에칸카,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테르마, 체코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분전함갤러리에 전시될 작품 선정을 위해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분전함갤러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분전함에 청년작가의 그림을 넣어 주변과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으로 단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내방역에서 방배역까지의 거리에 42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운영중으로, 문화로 가득한 거리를 만들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반포대로에 19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이곳에 전시할 작품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반포대로를 구 대표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그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작가들에 대한 관심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투표에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작가 15명이 50개 작품을 출품했다. 투표 참여자는 50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최대 5개까지 고를 수 있고, 최종적으로 투표 순위 1위부터 19위까지가 반포대로 분전함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투표할 수 있고, 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 및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동행일자리’ 모집 인원을 확대하여 3,85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올해 대비 144개 증가한 3,451개 일자리를 마련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3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익활동(공익형) 일자리’를 4%, ‘역량활용(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 ‘공동체사업단(시장형) 일자리’는 4% 늘렸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76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취업지원 70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공무원, 군인 등) 수급자가 대상이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된다. 특히 ‘경로당 중식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물품 지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에 근거해,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수집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그리고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수집인 총 108명에게 방한복이 지급됐다. 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햇빛가리개 모자, 경량조끼, 반사밧줄, 핫팩을 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야광조끼, 접이식 카트, 경량패딩, 안전 장갑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도로에서 수집인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작년 7월 확대 추진한 ‘장애인 무료 보철치료’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장애인에게 총 3천 1백만 원 상당의 보철치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15년 동안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를 펼쳐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앓이 중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구가 지원하고 송파구 치과의사회가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1,780명의 장애인이 비용부담 없이 의료혜택을 누렸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잇몸·충치·신경치료 등만 가능했던 치과 진료 범위를 틀니·브리지·크라운 등 값비싼 보철치료로 크게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보철치료는 시 지정병원에서도 일부 지원하지만, 이동이 불편하고 치료비 지원도 한정적이라 저소득장애인들의 부담이 컸다”라며,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보철치료까지 폭넓게 지원하고자 구 차원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 확대 후 송파구 보건지소(양산로 5)에서는 틀니 9건, 크라운 28건 등을 포함한 총 42건의 다양한 보철치료가 이뤄졌다. 3천 1백만 원 상당의 고액 시술이지만, 관내 개원의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행사를 12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271개의 목도리가 완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털실과 대바늘 등 키트와 도안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자 1개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완성된 모자는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따스미 모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6일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사용자·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 구청장과 안전·보건 관리자, 실무부서장, 공무원노동조합 등 사용자·근로자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진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올해 추진한 산업재해예방 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도 산업재해 예방대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체육·문화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과 폐기물 처리, 거리 청소, 제설작업 등 일선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험요소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박물관, 공공 청사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업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2월 6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염리어린이집이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후원자인 염리어린이집 장경자 원장과 원아 17명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날 염리어린이집이 효도밥상에 전달한 후원금은 바자회 수입금의 일부로, 금액은 130만 2천 원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준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6일 오전, 케이터틀(마포구 백범로 23) 아비스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업무평가 보고회’에 참석했다. 모범경로당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간의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사업에 관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16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강독과 황한규 지회장의 인사말,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 내빈의 축사, 모범경로당 시상, 2024년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나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주신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마포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와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