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호주 Hillcrest Christian College, SL 에듀케이션(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에 함께하는 Hillcrest Christian College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이고 수준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47개 지표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임과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장애인 자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9일 2024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기관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 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발전을 넘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준 기관 4곳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한다. ‘2024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을 위한 감사의 자리(수여식)’는 서울시교육청에 기부하거나 교육청과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하여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관을 표창함으로써 감사를 표하고, 기부와 사회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사회협력 분야 수상기관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 저소득가정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고 성장을 지원한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2024년 총 6억 3660만원 지원) 다문화 학생 진로멘토링 및 문화예술분야 진로·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원한 (사)세계시민포럼(총 2500만원 지원) 2006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 취약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는 (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최향민 문화정책팀장(대상)과, 조의현 이촌제2동 생활복지팀장(본상)을 선발했다. 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렴하며, 공직과 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향민 팀장은 199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8년간 도시, 복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부정 사례 없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최향민 팀장은 ▲주택 정비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으로 용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최 팀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언행으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조의현 팀장은 200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18년 차 공무원으로, 기획, 감사,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의현 팀장은 ▲민선 8기 조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중심의 효율적 정책 추진과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2025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이라는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부서 간 중복업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 중심 개편으로 추진했다. 다만, 기존의‘1실 3국 26과․담당관’체제는 유지하면서 업무기능을 개편하여 혼란을 최소화 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2025.1.1.자로 개편되는 부서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학생맞춤지원담당관(前 참여협력담당관) ▲교육협력담당관(前 대외협력담당관) ▲창의미래교육과(前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 ▲학생역량·혁신교육과(前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민주시민교육과(前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총 7개 부서이다. '학생맞춤지원담당관(前 참여협력담당관)'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담당업무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서 담당했던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 △다문화․탈북학생 등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사업’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7일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설명회는 대입과 진로상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EBS 윤윤구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윤 강사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포구는 12월 28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대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별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입시를 준비하며 느낄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진학설명회와 1:1 맞춤 상담을 마련했다”라며, “기나긴 시간 동안 쉼 없이 노력해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와 합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30분,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마포구 어린이 연합 미니 체육대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유아와 가족들, 교직원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마포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운동 경기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첫 운동회인 분들도 많으실 텐데,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4시 50분에는 합정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연말행사 '시소와 그네와 함께한 봄‧여름‧가을‧겨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말랑말랑 영유아 가족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의 2024년 활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8일 10시 30분에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마포구청장배 배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배구 클럽 8개 팀에서 113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경기 ▲유공자 표창 ▲본선 경기 순으로 17시까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생활 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2.7.∼12.8.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3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총 21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글뤼바인, 브랏부어스트, 폴란드 자피에칸카,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테르마, 체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