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자치단체 문화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은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청년 수도‘ 조성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 7기부터 ▲전국 최초 청년 전담 부서 신설 ▲청년 거버넌스 구축 ▲관악청년청 등 청년공간 마련 ▲관악S밸리 등 청년주도 창업문화 확산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 개발 등 다양한 청년을 추진하며, 청년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이 지난 7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우승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받기 위한 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5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협의회원, 220여단 국군 장병 등 총 60여 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2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상문학상과 영등포문학상, 구상 한강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동안 추진된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문학상과 백일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심사평, 수상 소감 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수의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업의 일환인 문학상 공모와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해 구민들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이어갈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행사는 구상 시인의 대표작 낭송으로 시작해, 지난 11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구상 한강백일장’의 장원 및 차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진다. ‘제5회 영등포문학상’에는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이 당선작으로, 홍이레 씨의 소설 ‘호모 에스페란스’가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은 문래동 철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개최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실천중인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를 전파해 영유아, 부모,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로 어린이집 7개소가 선정됐다. 새봄빛 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상, 아뜰리에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길음성가 어린이집과 루나밸리 어린이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석관 어린이집, 이음 어린이집, 푸른성북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정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구축하고 모두가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를 보호하고 보육하는 보육활동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4일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발굴하여 선정·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북형 시민자치의 대표적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운영 ▲생활자치 1번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 등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북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만든 안전망인 구석구석 발굴단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성북구 역사·문화·생활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 운영 ▲자연과 책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책 쉼터 오동숲속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붕없는 박물관’ 성북구 지역 고유의 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지난 3일 성북구건축사회가 2025년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이번 성금을 성북구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북구건축사회의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찬영 회장은“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건축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성북구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북구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 서울시의회 지도부는 오늘 4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일체의 흔들림 없이 오직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의했다.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반면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많이 어렵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서민경제를 보듬고 서울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부터 제 327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150여 건을 심의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일부터 예결특위가 약 57조 원에 이르는 2025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 예산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지도부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고 시민의 안전 그리고 민주주의와 법치 수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4년 12월 4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모인 ‘2024 동대문구 주민배심원단’이 ▲공약변경 2건 ▲공약폐기 4건을 포함, 20개 이상의 권고안을 동대문구에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주민배심원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주민배심원 회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동대문구 기획예산과와 공약사업 담당부서가 상의해 안건으로 올린 공약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해 공약변경과 폐기를 최종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변경 결정된 공약은 2건으로 ▲서울준법지원센터 업무 조정을 통한 우범자 방문 최소화 ▲동대문구 구립 축구장 조성이다. 먼저 서울준법지원센터 관련 공약의 경우, 센터 업무가 법령으로 규정돼 자치구 요구로 업무를 조정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바, 민관경 합동순찰강화를 통해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구립 축구장 조성’ 공약은 축구장 조성 가능 부지 발굴에 어려움을 겪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운동장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조성해 구민에게 개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이필형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