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저녁, 중랑구교구협의회 주최로 중랑구민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중랑구교구협의회, 신도, 중랑구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기념 예배를 드린 후, 광장으로 나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쁨을 전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고자 설치된 트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구청사를 오가는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이웃들과 함께 환하게 밝힌 불빛이 올겨울 중랑구민 모두에게 따뜻한 축복과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5일 제4기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구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균형있는 발전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22년 12월 위촉한 기존 단원 48명을 포함하여 이번에 38명을 새롭게 위촉해, 제4기 구민참여단은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간 구민참여단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전문가로서,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소통·문화 분과에 속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의견 수렴, 모니터링 활동 등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사항과 성별 불균형 요소들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과 정책 방향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공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강북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번1동 694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9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번1동 시범구역 운영의 성과에 힘입어, 구는 올해 7월 빌라관리사무소 2개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 지역 내에서 김장 나눔 봉사로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초부터 지역 각계각층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도봉구청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 김장김치 배분식이 열렸다. 이날 김장김치 4,165kg은 동절기 취약계층 883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는 사회복지기관연합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도봉구 사회복지기관들은 김장김치 마련에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복지기관 연합 바자회를 개최했다. 종교단체에서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원암 신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봉구 기동대와 함께 김장김치 21,000포기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11월 7일 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29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또 같은 달 20일 방학1동 자원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50만 여행 유투버와 함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해 병역의무의 한 형태로 운영하는 제도다. 병역판정신체검사에서 보충역(4급)으로 병역처분된 사람을 대상으로 21개월간의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해당 행사는 은평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50만 유투버와 함께하는 소양교육 ‘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보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0만의 여행유튜버 뜨랑낄로를 강연자로 초청했으며, 소통을 주제의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불안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사회복무요원 제복과 관련해 대원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선정 배치 결과’를 12월 2일(월)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배치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학생의 장애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분산 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일정으로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기간 이전에 특수교육대상학생 고입 신입생 배치를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배치 결과, 특수학급 희망 학생 479명을 107학급에 배치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4.5명으로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했다.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인 7명을 초과 배치한 과밀학급 없이 법정 기준 인원을 준수하여 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전국 최초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개발하여 중·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나이스로 진학 신청을 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카페 직원으로 활동하는 ‘기억다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다방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치매가 있어도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진 및 상담 서비스나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카페이다. 카페 직원은 만 60세 이상의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 중 커피 만드는 활동을 희망하는 자이다. 음료를 주문받고 제조하며, 자재도 수시로 확인하고 정리한다. 기억다방에서는 커피와 오미자차, 자몽차, 콤부차 등 각종 차, 오렌지주스, 매실주스 등 과일주스를 판매한다. 금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은 쿠폰을 받아 무료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억다방은 고정형과 이동형으로 운영된다. 고정형은 금천치매안심센터 6층에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동형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양천공원과 신정네거리 교통섬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품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해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2024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체나라’ 축제는 해마다 권역별 명소에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양천공원과 신정네거리 교통섬에서 ‘다채로운 빛을 담은 길, 빛담길’을 주제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이 가득한 특별한 야경을 선보인다. 양천공원은 광장 입구의 ‘빛 게이트’와 4m 규모 빛 조형물 ‘빛의 성’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람객을 이끈다. 공원 중앙 ‘빛담길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 등 발길을 붙잡는 포토존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을 감싸는 산책로 ‘오색 빛담길’에는 색과 형태가 다채로운 조명들이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한 신정네거리 교통섬(해누리 분수광장)은 대형 수목을 아름다운 색의 조명으로 연출해 차가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힌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청년들이 행정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5년 겨울 청년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대학생만 참여가 가능했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참여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11월 27일) 기준 현재 관악구에 주민 등록한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2024 겨울,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전형 40명, 특별전형 1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별전형 대상자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이 포함된다. 청년행정체험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이다. 주요 근무지는 ▲관악구청 ▲동 주민센터 ▲관악구 보건소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 등이다. 각 기관에 배치된 청년들은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서류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을 주관하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내 공공 분야에서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올해의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중구 정책통합브랜드 ‘내 편 중구’는 민선 8기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함께 고안해 낸 브랜드다. 구는 주민들이 보고 듣고 느낀 ‘내 편 중구’ 스토리 공모전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공유했다. 또한, 주민 혜택 정보 통합 플랫폼인 ‘AI내편중구’를 개발하여 주민의 마음을 읽어주는 똑똑한 혜택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에 더해 남산자락숲길, 명동스퀘어, 일자리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남산고도제한 완화 등 중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브랜드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과 사업 효능감을 공유했다. 그 결과 2024년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중구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중구 거주에 만족한다고 답변해 정책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