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서 마음건강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잉카인터넷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구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들을 위해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근로자 300인 미만 기업 중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곳이다. 올해는 보안 솔루션업체 ㈜잉카인터넷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정신건강 검진,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심리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그 결과 프로젝트 참여 직원의 93.6%가 ‘만족한다’는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프로젝트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몸이 아픈 것과 달리 마음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겉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성모자애복지관 내 누리에뜰에서 열린 ‘2024년 녹색자금 나눔숲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 내에 나눔숲으로 조성했다. 나눔숲은 총면적 4267㎡(약 1290평) 규모로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틀버스 승차장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눔숲은 흙콘크리트로 단차 없이 시공되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층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나눔숲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나눔숲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나눔숲과 같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국민 심사단 및 전문가의 심사와 국민투표단 투표 등을 거친다. 강동구는 이번 대회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영유아 보육 수당의 잘못 지급과 세금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쾌거를 안긴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은 강동구청 직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중국적 아동이 시스템(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여권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마포구는 2024년 11월 28일 6시 50분경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며 고압전선을 훼손했고, 이로 인해 아현동, 염리동, 성산동 등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당직실로부터 정전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한국전력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하며 직접 복구 현장을 살폈다. 현재 성산동 지역은 전력 복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오전 중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윤진식 코엑스 이사회 의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엑스 마곡이 개관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특히 긴 공사기간 동안 교통, 소음, 분진 등 생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엑스 마곡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코엑스 마곡이 글로벌비지니스의 중심인 허브이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엑스 마곡은 7,452㎡ 규모의 전시장과 최대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62㎡ 규모의 르웨스트홀 등 전시와 컨벤션을 결합한 복합 행사에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전시장과 회의실이 층별로 배치된 수직형 구조로 전시와 컨벤션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접근성과 문화여가 인프라가 뛰어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내년 서울 도심이 활기차면서도 평온한 푸르름을 담은 초록빛으로 뒤덮인다. 서울시는 ‘2025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오로라’는 그 어느 해보다 길고 푸르렀던 2024년 여름, 어둑어둑한 저녁에 도심 가로등 불빛을 동시에 머금고 서 있던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추출한 색상이다. 시민들의 지친일상에 위로와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대표하는 색을 매년 발표하겠다고 밝힌 후 2024년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을 선정, 올 한해 대표색으로 서울시 주최 행사와 마케팅 등에 다양하게 사용해 왔다. 서울색은 한해동안 시민의 일상과 관심사를 오롯이 담은 것이 특징. 올해도 전문기관이 문화·환경·기술·생활 분야별 키워드를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분석 결과 올해 서울의 주요 이슈와 시민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긴 여름’으로 나타났고 이를 서울색 선정에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높은 기온과 긴 열대야로 서울의 가로수는 10월까지도 초록색을 유지했고, 늦어진 단풍탓에 ‘푸른 은행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7시 30분, 종로구 부암동 일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과 제설 작업 등을 직접 살폈다. 하루 전인 27일 서울에는 기상관측 시작 117년 만에 11월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오 시장은 경사지 자동염수장치의 살포가 정확히 이뤄지는지,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피고 취약한 이면도로의 제설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챙겼다. 이어서 오 시장은 대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시청 지하 3층을 방문해 밤새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격려하고, 계속해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면도로, 특히 비탈길이나 언덕이 많은 동네의 경우에는 아직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자치구와 협력해 제설하는 한편 교통통제 구간도 빠른 속도로 제설해 통제가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7일 대설특보 발령 후 오전 7시부로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11,106명의 인력과 1,9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밤새 내린 눈으로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6시 30분 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새벽부터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 시간대별 적설량, 염화칼슘, 소금과 같은 제설자재 비축 현황 등 제설상황을 보고받은 뒤 도로의 결빙상태를 살폈다. 다목적제설차량에 탑승해 교통량이 많은 마곡지구 일대 도로의 노면상태, 상습 결빙지역 제설상태 등을 확인하며 출근길 도로상황을 직접 챙겼다. 구는 대설경보 발효에 맞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제설 전용 장비인 유니목, 다목적제설차 등 총 51대의 제설장비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설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보도와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주민 불편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파와 폭설이 함께 찾아와 교통혼잡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빈틈없는 제설대책을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후원·협력기관에 감사장과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이어온 대교 동작교육국, 삼성아동발달센터 등 총 40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해당 기관과 협업을 도모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후원·협력기관에서 학습, 건강, 정서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운영 경비를 지원하며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에게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견학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