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22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으로부터 아동 영양제 200세트(총2,200만원 상당) 성품을 기탁받고,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영양제는 저체중, 저성장 등 영양불균형 상태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품을 기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성북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의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비 일부도 지원 중이다. 2021년부터는 성북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며, 매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청년·중장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5년 어르신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늘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이며, 올해 대비 100명 가량 증가한 총 3,253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총 51개 사업을 ▲공익형 2,419명 ▲사회서비스형 589명 ▲시장형 245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되면 노들클린봉사단, 교통 안전 지도, 독거노인 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어린이집 도우미, 경로당 중식도우미, 시니어 독서실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의 주요 사업은 거북이 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HDC현대산업개발(개발본부장 박희윤)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내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인 ‘뮤지엄카페마실’을 설치하여 취약계층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와 취업 및 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자활근로사업장 공간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그 결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페 공간(44.21㎡) 2년간 무상으로 사용 ▲카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사박물관 1층의 카페공간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고, 용산구는 민간 위탁 운영 중인 용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카페 운영을 앞두고 영업 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3명의 자활근로자가 음료와 간식을 생산‧판매하며, 바리스타 및 제과기능사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에서 ‘우수 기관 장관상’과 ‘우수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30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상위 6개소에 선정된 마포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는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검정고시와 입시 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학습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마포구 지역 특성에 맞춘 댄스, 인디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포구 센터의 음반 제작 동아리 ‘흥얼흥얼 레코드’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흥얼흥얼 레코드를 통해 작사, 작곡, 녹음, 편집 등 음악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4개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앨범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망원동 450-3)에 침수 사고를 방지하는 출입구 통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급증함에 따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망원유수지는 1973년 빗물배수펌프장과 연계하여 마포구 일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면적 54,409.9제곱미터(㎡), 저수용량 160,900제곱미터(㎡)의 규모로 설치됐다. 빗물을 담아두는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평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담수 시 출입구 통제와 대피방송이 필수적이었다. 그동안 담수 시마다 획일적으로 안내 방송을 시행하고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출입구에 안전띠를 설치해 왔으나 그 둘레가 약 1킬로미터(km)에 달해 국지성 호우를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출입구 13곳에 안전차단기 16개와 경고 및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음향 장치 11개를 설치했다. 또한 12개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빗물펌프장에서 유수지 주변 상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내 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관 8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겨울철 작업수칙과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에 대한 소양 교육도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산업시찰, 자녀 학자금 대여, 종합건강검진 실시, 휴게실 기능보강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청소작업 배상책임 보험을 도입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구입 예산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금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 관련 대내외 전문가 5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방문 수거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및 방문 수거 실적을 평가하여,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자치구를 가리는 상이다.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서울 자치구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높였다. 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 집하장 조성·운영 ▲폐가전의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 및 효율화 ▲철저한 실적 관리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전 동에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1주일에 1회 동별 회수된 폐가전을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가전 회수율을 높였다. 또한, 구는 구정 소식지, 전광판,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11월 21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 내 경로당 회장 132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들은 경로당 운영 관리와 더불어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구-경로당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경로당 회장 임기가 끝날 시 종료된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A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장에 이어 이런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구와의 소통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지신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위촉된 한분 한분 자긍심을 가지시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간 경로당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이었다. 경로당 환경정비, 식사 지원, 회계처리 등 경로당 안팎의 궂은 살림살이를 도맡아 했지만 어떠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활동을 하게 됨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2024년도 도봉 취업아카데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응시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 중 하나다. 매년 자격증 취득률도 높고 관련 취업시장의 진입 문턱도 낮아 중장년층이 많이 도전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0월 5일부터 두 달여간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료자 19명 중 15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오 구청장은 “일과 병행해 수업을 듣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북부 최고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북부기술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 경제활동 연령층이 확대된 만큼, 북부기술교육원과 함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및 생애설계 지원 특화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드론 자격 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마지막 주부터 예비군들의 훈련장 이동 편의를 위해 ‘예비군 수송 버스’를 이용을 신청한 모든 청년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훈련장이 멀고 교통이 불편하여 새벽부터 여러 번의 환승 끝에 훈련장에 도착한다는 어느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하였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평소 구정 철학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은 어느덧 1년 동안, 110여 대의 버스를 운영하며 총 5천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와 빠른 신청 마감으로,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예비군들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예비군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수송버스를 신청한 모든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없앤 것이다. 또한 구는 내년에도 ‘예비군 수송버스’ 신청자 전원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 연간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