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대상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21일 동작구청에서 ㈜세이프티월드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기호 ㈜세이프티월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에 가장 효과적이고 빈틈없는 사전 대처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긴급 지원해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격한 온도 상승을 초기 단계부터 인지하고,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징후를 감시·경고하는 기능을 갖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지상보다 대규모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우선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 결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올 한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을 알리는 선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어제)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대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센터 관계자 및 이용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작50+커뮤니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우수참여자 (10명) 표창 수여, 2024년도 성과공유 보고, 2025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는 인뮤직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꾸며졌고,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선포대회를 마쳤다. 구에 따르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는 올 한해 ▲서울시 보람일자리, ▲동작구형 멘턴,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700여 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17개 기업에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내년에는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대 흐름을 반영한 일자리, ▲민간분야 연계 일자리, ▲민과 관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주제로 중장년 재취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1일, 6개 자치구(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노원)와 함께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관련 실무회의를 4차례 진행하였고, 11월에는 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출범식에 참석한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추진협의회 운영을 위한 협약서와 경원선 구간 선도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국토부의 선도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경원선 구간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촉구’ ▲‘종합계획 수립 시 지하화 대상 사업 반영’ 등의 사항이다. 추진협의회는 철도 지하화에 대한 구민들의 강한 염원을 대변해 이를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제정한 후, 5월에는 ‘철도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정로역 4번 출구 인근 센트럴타워 1층에는 깊은 주름과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이 매력적인‘알바’들이 노련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편의점이 있다. 알바생 평균나이는 72세. 어르신 알바생 최ㅇㅇ씨(만 65세)는 “내 손길이 닿은 매장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 중구가 지난 11월 21일 중림동에 중구 1호 시니어 편의점인‘GS25 디오센터점’을 정식 개소했다. 중구는 지난 9월 ㈜GS리테일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니어스토어 오픈을 준비해 2개월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 시니어클럽’이 점주를 맡아 운영한다. 중구 시니어 클럽은 전반적 매장 관리를 담당하며 어르신 일자리와 전략적 홍보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니어스토어 1호점을 탄생시켰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적응을 도왔다. ㈜GS리테일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한편, 상생지원금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1월 25일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를 처음 선보인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자리한 맘카페는 총 40.52제곱미터(㎡, 약 12평) 규모로 조성했다.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는 물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로 만들었다. ‘맘카페’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가 대상이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전체 인구 대비 53.4%)로 이번 맘카페 조성 역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연장선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소통과 교류로 더 나은 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의 철도 지하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7개 자치구가 뜻을 모아 출범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랑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소속인 6개 자치구청장(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 노원)이 참석하였으며, 지하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에 제출될 예정으로, 지하화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협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원선은 서울의 중요한 교통축 중 하나로, 지하화 목표 구간은 협의회 소속 7개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32.9㎞ 구간이다. 중랑구는 이 중 청량리와 양원을 잇는 중앙선, 광운대역에서 신내역을 잇는 경춘선이 포함되어 있다. 협의회는 각 구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며, 상부 공간 및 주변 지역의 통합개발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0~21일, 중랑구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배추 가격이 올라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약 5,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500여 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단합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강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삼현 강북경찰서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가족센터장,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대표자 16명이 참석했다. 또한, 구청 및 경찰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공원 화장실 내 주민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재개발구역 내 범죄 예방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강북구는 이번 정기회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 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폴 확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폴은 기존의 가로등, 신호등, CCTV 등 도로 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7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주변에 스마트폴 9개를 추가 설치해 총 51개를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폴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물을 하나의 기둥에 통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설치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스마트폴 설치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현장 리빙랩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반영했다. 이번에 설치된 9개의 스마트폴에는 방범 카메라와 비상벨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설치 장소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 정지선 알리미, 환경 센서(S-Dot), 공공 와이파이,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폴 추가 설치로 안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1일 동행복권과 ‘동행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위치한 동행복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행복권은 ’우면산 무장애숲길‘과 ’동행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구와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숲길 조성은 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행복권 임직원들의 기부 캠페인도 이어진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기부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측정해 1,000만 보를 달성하면, 구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협약을 마친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아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이바지할 때,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