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강진읍 화전마을 김외출 이장이 29번째로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는 지역 주민,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릴레이 기부 운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평소에도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 온 김외출 이장은 5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폭염으로 인해 다들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수록 서로를 더 살피고 나눌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마을, 그리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김외출 이장의 참여는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런 진심 어린 나눔이야 말로 주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김외출 이장의 따뜻한 손길은 화전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잔잔한 울림을 전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기부 릴레이의 가치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에 따뜻한 마을을 보탠 이들이 조용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경일(24호), 마광문(26호), 김금석(28호)씨가 릴레이에 참여해 각각 50만 원씩 기탁하며, 소리 없이 큰 울림을 전했다. 이들은 소속이나 직책을 알리지 않고, 오직 이름 하나로 나눔의 의지를 표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소박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참여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기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세 사람은 모두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으며, 주변 이웃들도 함께 이 따뜻한 흐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조용히 기부에 참여한 세 분의 마음이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런 진심 어린 나눔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인 ‘한여름의 어린이날 in 강진’ 행사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체험과 여가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틀간 약 2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물총 만들기, 나만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체험은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풍선 아트 등 다양한 공연 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도 성남에서 온 황지수(10) 어린이는 “재밌는 게임도 하고, 내 마음대로 여러 가지 작품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드론산업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강진만 생태공원, 보은산, 가우도 등 총 3개소가 2025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의 비행, 촬영, 전파 사용 등에 대한 사전 규제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해 자유로운 실증이 가능하도록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대비해 2024년부터 사전 수요조사,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실증 조성계획 수립 등 전방위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해 왔다. 지정된 구역별 실증 내용을 들여다 보면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드론 활용 실증이 이뤄진다. 보은산 일대는 산악지역 특성을 활용한 드론 물류 배송 실증지로 운영된다. 가우도 일대는 관광 콘텐츠 연계 드론 체험과 함께, 섬 지역 배송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옛 성화대 부지에 드론 관련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4일 오전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대표는 광주관광공사 본부장,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에서 19년, 무등일보 기자 등 언론계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다. 김 신임 대표는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대표는 강진군의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뒤 최근 임용됐다. 김 신임 대표는 “다산, 청자, 영랑 등 풍부한 역사·문화적 유산과 전국 최초의 반값여행, 농촌체험형 민박(FUSO) 등 차별적 관광정책은 물론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야관경관,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등 새로 단장된 콘텐츠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같은 강진의 매력을 더욱 살려 누구든지 휴대폰 하나로 강진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디지털 관광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이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보리‧호밀) 및 감자 정부 보급종 공급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맥류는 이달 20일까지, 감자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맥류는 겉보리(큰알보리1호), 쌀보리(흰찰쌀보리), 호밀(곡우)이며, 총 440kg이다. 겉보리 공급가격은 20kg 1포대 기준으로 소독‧미소독 36,700원, 쌀보리는 소독‧미소독 41,54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가격은 49,240원이다. 가을 감자는 총 5,00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20kg 1상자 기준 수미는 32,880원, 두백은 37,600원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를 제대로 공급받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 높은 맥류와 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적기 신청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8월7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로 보는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동천 김점동 작가의 서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점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서예의 미학과 예술적 깊이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점동 작가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제14회 대한민국 독립미술대전 서예 일반부 최우수상, 한국예술협회 미술대전 서예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서예의 대중화와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권애란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일상의 문화적 깊이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전시 준비에 정성을 다해주신 김점동 작가님과 권애란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를 대표해 김철민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8월 4일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최 ‘2025 의정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김철민 의원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참석해 ‘도서지역 공공계약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도서지역은 행정 접근성과 물류 여건 등에서 내륙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공공서비스 제공과 생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계약 제도가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07년 개정 이후 18년간 단 한 차례도 조정되지 않은'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가 여전히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의 공사에만 1인 견적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소비자물가지수가 약 50%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어 실질 계약 단가가 크게 하락하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서지역은 공사 참여 업체 자체가 극히 드물어, 응찰 기피와 입찰 무산, 사업 지연 등 심각한 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8월 4일 여수소방서장실에서 드론 전문 기업 ㈜IMD와 재난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폭염, 화재, 붕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대응구조과장, 예방안전과장 등 소방 관계자 6명과 ㈜IMD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활동 지원 및 공동대응 ▲소방서 직원을 위한 드론 교육 및 체험 훈련 협력 ▲소방안전 및 화재 예방 홍보·교육훈련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필요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수집과 상황 파악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적 협력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여수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신출)가 8월 4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수시 탄소중립 시민실천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과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생활영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모델 개발 ▲읍면동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관광객·소상공인 대상 실천 프로그램 개발 ▲시민 탄소중립 참여 인센티브 설계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연구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와 최종보고를 거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행 로드맵과 정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성미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탄소중립 공모사업 사례를 조사해 여수에 적용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진명숙 의원 역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