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11월 21일(목)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에 관한 공동현안을 함께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총회가 100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번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법률개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교육부 등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에 관한 현안 등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속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17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개회사에서 최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를 둘러싼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강북구의회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행정사무조사 출석요구 및 자료 요청에 불응하는 등 의회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사장은 도시관리공단의 장으로서 남아있는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하고, 강북구의회 모든 의원은 마지막까지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의 건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건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통친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절인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려 포장까지 하며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 구청장도 주민 속으로 들어가 김치 속을 채우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담근 김치는 8kg 들이 200박스 분량이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와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진 구청장은 일정을 마친 후 또 다른 김장 나눔행사가 열리는 화곡본동으로 이동해 김장을 도왔다. 화곡본동 김장 나눔행사는 직능단체 연합 회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 2.5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지난해 실시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용강동복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창문을 열어라’ 행사에 참석했다.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 초청공연과 김치, 쌀 등을 전하는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추운 날씨에 창문을 꼭 닫고 계실 텐데, 오늘은 특별히 우리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이고 선도적인 어르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6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및 대학생 보좌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의회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총 3차례에 걸쳐 임시회를 진행하고, 지난 10월 26일 본회의에선 어린이의회 4건, 청소년의회 4건 총 8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태근 의장뿐만 아니라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소형준 의원, 김경이 의원이 참석해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아이들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을 격려했다. 임태근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성북구의회 못지않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 의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 미래가 참 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어김없이 서울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 150여 명의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220여단 군 장병이 모였다.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한 월동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3천 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0세대에 나누기 위함이다. 본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군장병, 구가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군 지역사랑 사업이다.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지역의 따듯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 식자재 유통센터 홍기봉 대표가 행사를 위해 8,000KG의 절임 배추를 무상 후원했다. 홍기봉 대표는 2003년부터 매년 절임 배추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20개 동별로 마련된 김장 테이블에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옆에서는 220여단 군 장병들이 완성된 김치를 포장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700세대의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구민을 위해 김장 등 다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청년창업이룸터’ 2곳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입주 청년을 모집한다. 기존 창업 지원 시설은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춰 활동하는 창업가에게 우선적으로 입주 자격을 부여해, 새롭게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청년 네트워크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비 창업가를 위한 공간 마련을 추진해왔다. 광진구 청년창업이룸터는 ▲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3층) ▲ 화양장수경로당(군자로36, 2층) 등 2곳의 유휴공간에 조성된다. 공유오피스(1, 2인실)를 비롯해 각종 회의실, OA(사무자동화) 공간, 휴게실 등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현실에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입주 청년은 관리비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해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동대문구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구가 새롭게 ‘3N(NOW, NEW, NEXT) CITY’ 비전을 선언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보행자 거리 ‘자일거리(Zielstrasse)’와 전통시장인 ‘클라인마크트 할레(Kleinmarkthalle)’를 방문해 시민 중심 생활방식을 탐구했다. 이어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세계 최대 패시브하우스 단지인 ‘반슈타트(Bahnstadt)’를 방문, 에너지 효율 자립형 주거모델을 체험했다. ‘반슈타트’는 기차역 부지의 화물철로를 폐선하고 지속 가능한 패시브 하우스로 개발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에너지 효율적 도시 재개발 모델을 제공해 동대문구에 큰 영감을 줬다. 프라이부르크에서는 매년 40여 개국, 300여 단체들이 방문하는 환경 전문 교육기관 ‘혁신아카데미(Innovatio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며,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별로 강남구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제9대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 기존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3개에서 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로, 1개 상임위원회를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제323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총 4개의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견제·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에 수집한 자료와 소관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수 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감사 선언 및 증인 선서를 한 후 전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15일 성북 예향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소통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소통 방법과 양육자의 휴식을 통해 양육 기술 향상과 양육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와의 소통 기술 교육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별개로 진행됐다. 초등 저학년 아동의 부모는 ‘성장을 이끄는 부모의 말하기’를 주제로, 초등 고학년 아동의 부모는 ‘부쩍 자란 아이와 대화로 연결하기’가 주제였다. 더불어 전통 다례와 수저집 공예 만들기로 예향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를 키우며 가장 어려운 점이 자녀와의 소통인데 그동안 아이의 말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됐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한옥에서 조용히 차를 대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오랜만에 마음의 고요함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