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15개 동 통장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2024 중구 통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워크숍 첫날, 중구에서 자란 유년시절과 구청장이 되기까지, 또 구청장이 된 이후 그리는 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통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어 진행된 ‘터 놓고 말하는 통장의 세계’ 15개 동의 통장 인터뷰 영상 시청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감을 한층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통장의 역할을 되새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점검하고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통장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통장이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이달 10일까지 16일간 운영한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가 자전거 마니아와 주민 등 약 3,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는 강동구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행사로, 행사 기간 내에 정해진 코스(라이딩 코스, 나들이 코스)를 완주하거나 이벤트 매장을 이용한 인증을 누리소통망(SNS)으로 올리면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의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시작해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되었으며,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30km)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1.5km)가 운영됐다. 특히, ‘라이딩 코스’는 참가자 사전 신청에만 이틀간 2,5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회원 수 4백여 명의 국내 자전거 동호회인 ‘말로야에이블팀’과 자전거 인플루언서 ‘스포츠봉’, ‘향라이더’ 등도 참여해 챌린지의 열풍을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성북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와 구청 1층 잔디마당에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이웃 만들기, 우리 마을 만들기, 공동체 공간 활성화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 20개 모임 참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 초청공연, 사업참여자 참여증 수여식,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공모사업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을 활동 작품 전시에는 테라리움, 스케치작품, 수제비누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올해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했다. 오후에 진행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에는 모루인형 만들기, 가죽지갑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총 11개 부스를 운영했다.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13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작 영상 상영 ▲수상작(수필) 낭독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28개의 작품(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봉구청 로비에서 전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부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자리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구는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 ‘말칭찬·말상처 100마디’를 주제로 한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언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말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 행진도 진행됐다. 중랑구청을 시작으로 중화역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신아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신아주의 문경회 부회장, 이주하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아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이 18일 강북구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천혜의 자연과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진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구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도시 인프라와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이 공존하는,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강북구가 성장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크게 다섯 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내년도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로 강북구의 제2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도지구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관련 규제 개선으로 도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아사거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적기 완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강북형 웰니스 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도시로 발돋움한다. 우이령 문화공원과 힐링 데크로드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이동 가족 캠핑장 확장 및 우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S밸리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또 한번 혁신상을 수상하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구가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모집한 CES 2025 참가 기업 중 2개 기업(㈜루트파인더즈, ㈜섬재)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22년 최고혁신상, 2024년 혁신상에 이어 다시 한번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업들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게 되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자 박람회이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에게 돌아간다. 수상 기업 중 ‘㈜루트파인더즈’는 ‘접근성 부문(Accessibility · AgeTech) ’에서, ‘㈜섬재’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앱 부문(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에서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