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 위하여 ▲한파 ▲제설 ▲안전 ▲생활 4대 분야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구는 한파 위기 단계에 따라 한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위기 발생 시에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한파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 추위쉼터 34개소, 스마트쉼터 6개소, 온열의자 175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한파쉼터 67개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한파특보 발령 시 21시까지 연장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줄인다. 추위쉼터와 한파쉼터는 지난해보다 각각 11개, 28개 증가해 더 따뜻한 겨울을 제공한다.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5개반 40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관내 411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의 강설·폭설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구민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기존 5개소(745m)에서 18개소(2,432m)로 대폭 확충했다. 주요 설치 위치는 ▲목동중앙북로24길 ▲오목로38길 ▲목동남로4길 ▲은행정로13길 ▲중앙로29길 ▲남부순환로30길 등 18개소다. 또한 노후화된 신정동, 목동 제설기지를 재정비해 제설 능률을 높이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해 공유하며 결과를 분석하고 탐구 성과를 만들어 11월 최종 발표회를 진행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차인 올해 일반고 14교(경기여고, 광영여고, 동덕여고, 명덕고, 목동고, 반포고, 상계고, 선정고, 오산고, 인창고, 인헌고, 장훈고, 창덕여고, 혜원여고)와 한국국제학교 3개국 4교(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호치민시) 고등학생 1~2학년 38팀(총 107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공동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제별 세부 탐구를 수행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가 겨울철 폭설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올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 운영·유지 ▲강설 시 단계별 근무기준에 따른 보강근무계획을 수립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확충을 통해 촘촘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강설 시 보국문로32길 주변 등 9개소에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중이며, 더불어 주요 도로변· 고갯길·육교·횡단보도 등을 제설 취약지점 지정․관리하고 ‘염화칼슘 보관의 집 운영’ 및 ‘염수자동살포장치 설치’ 등을 통해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장비와 인력 동원이 필요한 만큼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폭설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배치해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하고, ‘내 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6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회가 의류 잡화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환경보호 공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 대한 구청장 시장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현물이 모두 75세 어르신을 위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주민, 마포구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모두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나눔과 효를 전하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 어린이 청소년의회 수료식이 열린 마포구의회 본회의장을 찾았다. 마포구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정례회의,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직접 해보며 마포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수료증 수여식, 우수활동자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료장을 전달하며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멋지고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11월 15일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23억 8천만 원의 성금·성품을 모금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 목표액은 21억 5천만 원이다. 모금 기간은 지난 15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이다. 이날 제막식은 ▲사업개시 선포 ▲온도탑 제막 ▲축하공연 ▲제 1호 기부자 성금‧품 전달식 ▲성금 모금 ▲사랑의 저금통 배부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1호 성금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주) 강동지점에서 참여했다. 결식아동 돕기를 위해 3월부터 22개의 점포가 동참한 저금통 및 직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수년째 송파구 내 경로당 방역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환경개발은 성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 관절 영양제 3,00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사업 ‘언제나 내편’에 참여 중인 청년과 멘토가 함께 만나 친목을 다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 18명의 다양한 어른들이 멘토가 되어 14명 청년의 기댈 곳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인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조기부터 세심하게 지원 중이다.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건강임상심리사, 퇴직 교사,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어른들이 멘토로 구성돼,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생활 속 고민뿐 아니라 주거·금융·법률 상담까지 지원한다. 멘토들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거나,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등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데도 크게 활약하고 있다. 오는 19일 저녁 7시에 구청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데이’는 따로 또는 같이 만나왔던 각 멘토-멘티들이 다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다방’은 서초문화벨트의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에 위치한 소공연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릴레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총 18개의 공연에 1,537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출범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단원 20명의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연말 갈라콘서트에는 ‘클래식다방’ 참여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과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러쉬라이프 뉴올리언즈 밴드’(금관 재즈밴드), ‘앙상블 라퐁뗀’(바로크 앙상블), ‘앙상블 프레기에라’(피아노 4중주), ‘파이페 퀸텟’(목관 5중주)이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여를 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을 발굴하고 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의 문화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배·장판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교체 ▲가스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정리수납 봉사단을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하고, 여름철에는 빗물받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