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청북도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충북 아쿠아리움 활성화를 위하여 어린이를 위한 동화속 생물을 주제로 특별한 기획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 아쿠아리움 내 곤충전시체험관에서 8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 될 예정이며, ‘개미와 베짱이’,‘장화신은 고양이’,‘토끼와 거북이’등 동화속에 등장하는 장면을 생물 박제를 활용해 연출한 전시가 제공 될 예정이다. 8월은 여름철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생물을 다양성을 알리고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동화 속 생물들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충북 아쿠아리움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흥미로운 전시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오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운찬 인생! 한의약 기력증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을 반영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대치보건지소에서 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사전 동의를 받은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한다. 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 TF팀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침, 뜸, 경혈지압법, 한약제제 등 한의약 중재 ▲한방전문 건강상담 및 교육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우울·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의 건강행태와 인식변화도 체계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는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영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청양시네마(작은영화관)에서 2D 일반 영화 관람료를 1,0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은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군민들이 더 낮은 부담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적용 대상은 청양시네마에서 상영되는 2D 일반 영화이며, 기존 관람료 7,000원에서 6,000원이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할인 적용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영화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이라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예매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예매할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매수 제한 없이 발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4일부터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 내 농어업인 1만 88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가구 유형에 따라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해 90만 원 ▲3인 가구는 135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1만 880명으로 지급액은 64억 8,000만 원이며 군은 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군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수당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 중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자에 해당한다. 수당은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대상자가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재 중인 경우에는 가족에 한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 양지천(운곡면)과 농소천(대치면)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두 하천 모두 지난 2018년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정비 필요성이 이미 확인됐지만 국비가 미반영되면서 정비사업이 착수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청양군은 이번 피해를 계기로 개선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운곡면 양지천 일대에서는 제방 832m와 호안 유실, 주택 반파,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치면 농소천 유역에서는 제방 1,160m 유실, 주택 3동 및 비닐하우스 2동 침수, 농경지 6.82ha 매몰 등 피해가 집계됐다. 피해액은 양지천 11억 9,300만 원, 농소천 11억 9,800만 원 등 총 24억 원 규모다. 양지천과 농소천은 각각 3.05km, 2.95km 길이의 소하천으로 청양군은 이미 2018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통해 해당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과 제방 높이 미달, 노후 교량 문제 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자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규암누리센터에서 진행된‘2025년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70명을 비롯하여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선서, 자원봉사 교육, 민간 협력기관과의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동의보감한의원, 백제미소 로터리클럽이 참여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의료 및 생활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여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총 60여 명의 대상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 위기구호비를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강화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민간후원 연계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좋은이웃들’의 성공적인 발대식 개최와 더불어 ‘연결(connection)’의 의미를 언급하며 민간협력기관의 활발한 협력에 대한 감사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과 함께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수리 지원은 8월 7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2일간 부여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서 실시되며, 수리 접수는 8월 6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리 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관리기와 모터 양수기 등이며, 부여군 내 실제 경작 중인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접수일과 정비일을 분리하여 혼잡을 줄이고, 수리 완료 시에는 개별 연락 후 출고하여 농가의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리 지원과 함께,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수리 현장에서 기계 점검 및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재해 예방과 기계 고장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품비는 기종당 최대 2만 원, 농가당 최대 5만 원까지 무상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리 지원과 교육이 집중호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8월 1일 0시 기준 지급률 92.91%를 기록하며,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충남 내 군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90%를 넘은 것으로, 충남 평균인 91.02%를 크게 웃돈다.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의 초기 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주민 참여도를 평가하고 있다. 이 지표는 향후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인센티브 배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장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신청 지원, 주말·야간 연장 근무,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 등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펼친 결과다. 군 관계자는 “도내 최고 지급률이라는 결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현장에서 뛰어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에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산 보급종 씨감자(추기분)와 맥류(겉보리·호밀) 종자 신청을 오는 8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추기분 씨감자는 △수미 2,500kg, △조풍 500kg, △두백 500kg 등 총 3,500kg으로 주로 시설재배나 조기 노지 재배에 사용되며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4,340kg, △호밀(곡우) 440kg 등 총 4,780kg이 공급되며 공급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수령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6년부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내한성과 내병성이 강화된 ‘한강보리’ 품종으로 겉보리 공급이 변경될 예정이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품질과 안정성이 뛰어나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신청 기간 내 접수해 안정적인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속 ‘같이잇는 창업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앞 물놀이장에서 직접 준비한 음료를 지역 청소년과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2025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 행사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져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같이잇는 창업동아리’는 올해 충북 남부 3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창의성과 실천력을 인정받았다. 이 활동은 충청북도 창업동아리 지원사업과 옥천군의 협력으로 추진되어 청소년들의 자립과 지역사회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행사 이후에도 청소년들은 창업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연말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참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역할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