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의 마지막 활동으로 하트스마일명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인사 미소명상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장년 1인 가구 총 20명이 참여했다.
하트스마일 명상 프로그램은 하트스마일러 송산스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미소를 통해 심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현대적인 명상 기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영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고독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마지막 프로그램 종료까지 헌신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