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좌불공원에서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는 작년에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이 처음 개최됐으며 동별로 총 9번 개최하여 많은 주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전하2동에서 처음 개최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동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9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 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및 아토피천식 예방 등),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탄소중립 홍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재능 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알쏭달쏭 분리배출 퀴즈), 기타 분야(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이 있다.
유료 체험으로는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플레이팅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체험비는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은 빈 화분을 지참하여야 하며,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분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하여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주민분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