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오영준, 이재은, 김영서가 골고루 활약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77로 정상에 올랐고, 오영준은 평영 100m에서 1분41초11, 자유형 50m에서 36초63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재은은 배영 100m에서 1분33초95, 자유형 200m에서 3분04초24를 기록하며 모두 2위에 올랐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41초88, 접영 100m에서 2분09초10으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