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검색창 열기

전라

(주)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 영광군에 2천만 원 기탁

「희망이 모이는 영광 곳간」 1천만 원,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천만 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24일,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은 위기가정 지원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 중 1천만 원은 영광군 대표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 곳간」에, 나머지 1천만 원은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

 

김성관 회장은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 원,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희망이 모이는 영광 곳간」에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올해 2번째로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성관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군에서도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