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 2일 태백 오로라파크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요가 행사 ‘별빛 요가’를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빛 공해 없는 청정 자연 속, 은하수가 흐르는 태백의 밤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별빛과 잔잔한 음악 속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에는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체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아이들을 위한 플라잉 요가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태백의 별미인 연탄빵, 행성 모양의 키링,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태백 특산품인 쑥꿀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선물 구성에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구성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밤하늘의 별빛과 편안한 음악 속에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지친 일상 속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요가가 끝난 후에는 누워서 별을 바라보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모든 힐링 순간이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라잉 요가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짐볼 제공 등 가족 친화적 요소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굿즈를 증정하고, 경품으로 요가매트 등을 증정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별빛과 함께한 이번 ‘별빛 요가’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힐링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강원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