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미래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경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5 횡성군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로, 주 2회 14시부터 17시까지 이뤄지며, 총 13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과정은 집합교육 방식으로 이론 및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챗GPT가 바꿀 미래 농업의 변화 등 총 12개 주제로 횡성군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청년 농업인 선정자(만 45세 미만) 또는 교육 희망자이다.
신청은 8월 8일까지 방문접수(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교육훈련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는 의무교육(선택과정)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사업희망자의 경우 교육 시간 평가 항목에서 최대 4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횡성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