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8월 2일 관내 주택밀집지역과 불결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주민자율방역단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하절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5통과 6통 일원 주택가, 하수구,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김정환 단장은 “최근 극한 호우와 무더위가 반복됨에 따라 병해충 이 많이 발생하고 수목이 우거져 주민들의 방역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봉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더운 날씨가 길어지는 가운데 마을을 위해 매주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봉래2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