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오후 2시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김순곤 대표, 현대오일뱅크 신라주유소(진천군 덕산읍) 전경선 대표, 현대오일뱅크 충북지부와 함께'체육 영재 꿈나무 육성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진천 IT스카우트 국외프로그램에 기업탐방 협조를 해주신 김순곤 대표와 지역 기업인 전경선 대표가 진천 체육 영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공동 기탁했다.
해당 기금은 체육 분야에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곤 대표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업체 지원과 컨설팅 업무를 하고 계시며 진천 IT스카우트 국외프로그램 학생들에게 구글 신사옥과 실리콘밸리 방문을 적극 협조한 바 있다.
전경선 대표는 ‘월급의 1%를 나누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매년 지역사회와 학교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한 뜻깊은 자리로,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투자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 “진천 체육 영재 육성을 위해 꿈나무 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순곤대표님과 전경선대표님의 교육발전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