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금가은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입증했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영천군 최무선관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서 46kg에 출전한 금가은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평소 성실한 훈련 태도와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량을 다져온 금 선수는 이번 금메달 획득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금 선수는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가족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김제시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값진 금메달을 획득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모든선수들이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이고 실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1998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김제시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