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검색창 열기

의회

남해군의회 3일, 집행부로부터 10건의 주요 현안 설명 듣고, 현안 논의

“남해군의회, 9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의회는 9월 3일 의장실에서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례 의원간담회는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를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주요 현안을 논의,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 1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 △공모사업 신청 보고 3건(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2026년 웨딩·휴양섬 조성사업,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설리지구 해상전망로 정비공사 △남해군 낭만캠핑 페스타 △원예예술촌 문화관 관리위탁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남해유배문학관 명예관장 운영 △소설가 정을병 문학비 건립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정영란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9월 9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함께 제2차 추경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해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의장은 적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군의회 자체 현안으로 제287회 임시회 일정 및 안건, 추석 명절 소외계층 위문·격려 추진, 남해군 연실연구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