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시 이·통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대표이자 행정서비스 제공자로서 시민과 행정을 잇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창 선운사, 고인돌박물관, 석정온천을 견학하며 문화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리더십 향상을 위한 협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용문 이통장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통장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발전과 마을 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