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이달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조사원 199명 및 조사관리자 31명, 총 230명 규모로 조사요원을 모집해 방문 조사를 수행하며 농림 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한다.
국내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조사관리자는 근로계약 형태로 채용되고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일정 조율이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도급계약은 개인별 상해보험이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총)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조사원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방문 접수처는 ▲(총)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는 시청 13층 디지털융합산업과 ▲조사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총)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의 경우 이메일 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나'로 가능하며 조사원도 해당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지원 방향을 결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국가 통계”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요원으로 참여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