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가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545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에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수원시에는 장안구 33개, 권선구 300개, 팔달구 20개, 영통구 192개 등 총 545개 업체가 있다.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현장면접, 전화·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을 할 때 활용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가 6월 19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16일 시작된 2025년 화랑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수원시 등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위 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16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했고,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청 내에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고,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화랑훈련 기간 중 ▲경기도 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군·경·소방과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 ▲전시 전환, 대량살상무기 공격 시 통합피해복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조성한 핑크빛 코스모스밭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600㎡ 규모의 경관 단지에 코스모스밭을 조성했다.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했고, 6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탑동시민농장에는 1500세대 체험 텃밭과 4만 6635㎡ 규모의 경관 단지가 조성돼 있고, 경관 단지에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메밀·꽃양귀비·청보리 등을 심는다. 시민들은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든 핑크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6월 13~15일 열린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화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6일, 3층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안산시 제3선거구)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수진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장윤정의원은 최근 안산 관내 3개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각 부서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 수립, 취약 시설 사전점검,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제 가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여름철에는 태풍, 장마 등으로 풍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재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야한다”며 “장윤정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 교육현장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리새마을부녀회·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열무로 담근 햇김치 170통을 만들었다. 이어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옥희 조리새마을부녀회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햇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조리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유 우산’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개교(운정초, 와석초, 한빛초, 동패초, 운광초)에 전달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기획홍보분과에서 주관한 ‘주민공유 우산대여’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갑작스러운 비로 불편을 겪을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우산 대여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대여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비에도 우리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공유 우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탄현면 희망보리밭 일대(법흥리1737)에서 ‘희망보리나눔 쓰리고(GO)!’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수년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노력으로 재탄생시킨 곳에서 열린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 당일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이용욱 도의원과 탄현면 사회단체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탄현면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청보리밭 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정성껏 준비된 보리 비빔밥을 같이 나누어 먹으며 정겨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파주 가족 풍물단의 흥겨운 무대, 그리고 백채이·김세돈 등 초대 가수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멋글씨(캘리그래피), 보리 심기 체험,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이 진행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시 운영 중인 ‘사랑나눔가게’ 사업이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복지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금촌2동은 현재까지 총 425건의 후원을 완료했으며,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의 실질적 욕구를 반영한 결과다. 현재 ㈜밀알, 글라스스토리, 파리바게뜨 금촌점, 명품수제 프레시하우스, 아띠공방, 이가덕보갈비, 라온태권도, 바삭옛날통닭 등 8개 업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지속 운영된 매장에는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게시하여 해당 업소의 나눔 활동을 알리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차별화된 특징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에 있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업소와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조정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