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리며, 이번에 공연팀을 모집하는 부대행사는 총 세 개(▲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열리며,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의 조건을 충족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또, ‘시민예술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하나되는 행사로, 무대 및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환상의 거리’는 올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마술·마임·버블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위원회는 통합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익제)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냉방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245가구를 대상으로 총 10만 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쿨토시, 칫솔세트, 폭염 대응 안내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돼 무더위 속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익제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에 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6월 25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5년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내 6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와 중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시낭송 콘서트 ▲장기자랑 ▲시화전 등 학습자들의 참여와 재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를 음악과 함께 낭독하는 시낭송 콘서트는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습자들이 출품한 시화 작품 100여 점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시화전 주제는 ‘문해, 세상과 통(通)하다’로 단절됐던 세상과의 벽을 허물고 글로 소통하며 삶의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과정을 담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글자를 배우는 일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늦은 나이에 배움에 도전한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이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이 17일 저녁 7시,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충북 북부지역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무료 기획공연 '성장 UP, 격차 DOWN 공감‧동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도내 지역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 온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연장을 찾은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북부 인근 교육가족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뵙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만큼은 음악과 함께 숨 고르며,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오늘의 이 무대가 오래 기억에 남는 밤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일상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무대는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가수 권인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깊이 있는 감성의 정동하, 독창적인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지닌 알리가 출연해 완성도 높은 공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재원)과 연계한 가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기 위해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의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가정 내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으면 한번에 다 썼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돈을 계획해서 쓰는 법을 배웠고 게임을 하면서 금융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9일에는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의 흐름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사는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와 ‘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군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 위기에 처한 아동 및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는 위원회다.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사례 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유관기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사례개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4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행정실장 62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개최했고, 6월 20일에는 교무부장 연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제천, 단양 지역의 단위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는 현직교사로서 통합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신연옥 강사는 사례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부족,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내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아이의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양육전략’을 주제로 박순복 마음나눔심리자문센터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박순복 센터장은 ‘RIASEC 코드’를 활용한 흥미유형 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와 효과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총 8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회, 7월 3회, 8월 2회, 9월 1회 등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 회복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민주노동당·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고자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어 관련 현안과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현숙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전남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 정책과 양성평등 정책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 및 김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명희(장흥2), 한춘옥(순천2), 오미화(영광2), 최미숙(신안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김화신(더불어민주당·비례), 한숙경(순천7) 위원 9인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