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가 17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군민과 보훈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적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합창단의 군가 ‘전선을 간다’ 합창을 시작으로 평창문화원 예술단의 ‘락치타 모듬북’, 인기가수 한유채, 현옥, 유지광, 허찬미의 흥겨운 무대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욱환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통해 ‘함께하는 보훈, 일상의 보훈’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보훈이 존중받고, 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평창군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농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과거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업체와 계약을 맺어 식재료를 구매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는 센터가 이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식재료의 품질을 동시에 향상했다. 모든 식재료가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도착하면 1차 검수를 거쳐 학교별로 양, 소비기한, 파손 여부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8개 읍·면 44개 학교에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역 농민들과 협력하여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품질, 가격, 배송 일정 등 조율하여 수확한 농산물이 급식에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없애 같은 예산으로 더욱 질 좋은 식재료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정책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명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어드레서'는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꿈과 용기, 여성의 자립을 섬세하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주연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군민 기준 1,000원(수수료 별도)이다. 티켓은 인터파크(NOL)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순서에 따라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다음 달에는 어린이 대상 전통 공연 '자라는 자라'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통해 군민들께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장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용평면 재산2리 농어촌도로 용평 202호선 상습 낙석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농어촌도로 용평 202호선 중 재산2리 백암동 진입 도로변 암반 사면에서 상습적으로 낙석이 발생해 다년간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습 낙석 구간 600m에 대해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울타리, 배수로 정비 및 노견 확장 등의 도로 정비를 완료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단체)이 주최하는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이 다가오는 6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회(회차당 모객 인원 20명)에 걸쳐 운영된다.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은 국내 15개의 개방 동굴 중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는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생태(박쥐) 및 문화(평창 아라리) 자원 등을 연계한 1박 2일 교육프로그램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평창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마을 플랫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의 문의 및 신청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 홈페이지 로 연락하면 된다. ▲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자연공원의 하나로 평창, 영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18일, 보성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꾸러미는 소화기와 화재 알림 경보기로 구성돼 기부자가 해당 답례품을 선택하면 소방서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를 지원하고, 동시에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보성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성소방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보성소방서 공동 주관으로 ‘소방공무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체결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농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한 농촌 지역의 구조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벌교지소, 남부지소, 본점 등에서 굴착기, 트랙터, 경운기 등 실제 사고 사례가 많은 주요 농기계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농기계별 구조 및 작동 원리 이해, ▲사고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기계 조작법 실습, ▲기계별 사고 대응 실습 등 현장 적용이 높은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계 전원 차단 요령과 접근 시 주의 사항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기 중심의 훈련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보성군청 봇재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폭염대비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관련 주요 법령, ▲온열질환의 증상과 예방 수칙,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현업 근로 사업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홍보와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사업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성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1기수당 약 100명씩 총 4기수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개그 공연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와 퀴즈쇼를 통해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친절 교육으로 구성됐다. 공직자가 함께 호흡하며 꾸민 참여형 공연은 친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황극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공감과 웃음을 유도하며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요구에 수준 높은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민원 응대의 최일선에서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중앙현관과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를 2명 배치해 친절한 민원 안내는 물론 보성 발효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3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등 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유신 차장이 강사로 나서 재해예방과 폭염 대응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요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교육과 함께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1일간 야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복무관리실태와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현장점검을 병행해 근로자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등 재해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